국민 필독서…’세상 모든 것의 물질’, “알엔디(R&D)의 중요성을 말하다”
국민 필독서…’세상 모든 것의 물질’, “알엔디(R&D)의 중요성을 말하다”
  • 신동호 기자
  • 승인 2024.02.19 19: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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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세상을 영원히 바꿔 놓은 열 두 번의 놀라운 실험과 과학 이야기”

“세상 모든 것의 물질”은 2024년 알엔디(R&D) 예산을 5조2천억 원이나 삭감한 대한민국 대통령과 정부 관료들은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이다. 과학의 연구개발(R&D) 중요성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인류의 역사는 과학의 역사다. 과학의 투자는 인류의 미래다.

과학이 있었기에 인류는 의료기술(X선, MRI 검사), 라디오, 텔레비전, 전자레인지, 스마트폰 등의 현대문명을 누릴 수 있다.

이 책은 “<뉴 사이언티스트>, <선데이 타임스>에서 선정한 올해의 책”이다.

“이론물리학에만 집중되었던 물리학이 아닌 실험물리학자들의 관점에서 물리학을 새롭게 조망했다. 이 세상에 한 번도 존재한 적이 없던 장비를 설계하고 직접 만들어서 실험을 수행한 수많은 실험물리학자들의 생생한 연구 현장을 독자들에게 선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세상 모든 것의 물질”을 국민 필독서로 감히 추천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왜! 과학의 연구개발(알엔디: R&D)에 투자해야 하는가?”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까치글방’에서 출간한 2023년 "뉴 사이언티스트", "선데이 타임스" 선정 올해의 책’ “세상 모든 것의 물질”/사진=브랜드타임즈®
‘까치글방’에서 출간한 2023년 "뉴 사이언티스트", "선데이 타임스" 선정 올해의 책’ “세상 모든 것의 물질”/사진=브랜드타임즈®

과학이 인간의 삶에 이바지한 공로는 이루 말할 수 없다.

이 책은 “입자물리학의 여정을 열두 번의 실험을 중심으로 실험물리학자들의 성공과 실패 그리고 경쟁과 협동을 짜임새 있게 엮으며 드라마틱한 한 편의 영화로 펼쳐내고 있다. 이론적인 설명뿐만 아니라 과학적 발견이 어떻게 우리의 실제 삶을 변화시켜 왔는지를 생생한 사례들을 통해서 담아내서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입자물리학의 세계를 흥미롭게 소개”히고 있다.

책은 3부 13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1부 ‘고전물리학을 허물다’에서는 ‘1. 음극선관: X선과의 전자/2. 금박 실험: 원자의 구조/3. 광전효과: 광양자’.

2부 ‘원자 너머의 물질’에서는 ‘4 안개상자: 우주선과 새 입자들의 소나기/5 최초의 입자 가속기: 원자를 쪼개다/6 사이클로트론: 인공 방사능의 생성/7 싱크로트론 방사광: 뜻밖의 빛이 밝혀지다’.

제3부 ‘표준모형과 그 이후’에서는 ‘8 입자물리학이 확장되다: 신기한 공명/9 메가 검출기: 신출귀몰 중성미자를 찾아서/10 선형 가속기: 쿼크의 발견/11 테바트론: 3세대 물질/12 대형 강입자 충돌기: 힉스 보손과 그 이후/13 미래의 실험’이다.

‘까치글방’에서 출간한 “세상 모든 것의 물질” 3부 13. 미래의 실험/사진=브랜드타임즈®
‘까치글방’에서 출간한 “세상 모든 것의 물질” 3부 13. 미래의 실험/사진=브랜드타임즈®

과학 연구개발(알엔디: R&D)는 국가의 미래이지 인류의 미래다. 투자를 멈춰서는 안 된다. 예산을 삭감해서는 안 된다.

글쓴이 수지 시히(Suzie Sheehy)는 물리학자이자 과학 커뮤니케이터로서, 옥스퍼드 대학교와 멜버른 대학교의 연구 그룹을 오가며 연구를 하고 있다. 현재 그녀는 의학 응용을 위한 새로운 입자 가속기 개발에 주력 중이며, 이 책이 그녀의 첫 저서이다.

옮긴이 노승영(盧承英)은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인지과학 협동과정을 수료했다. 컴퓨터 회사에서 번역 프로그램을 만들었으며 환경단체에서 일했다. “내가 깨끗해질수록 세상이 더러워진다”라고 생각한다. 옮긴 책으로 <오늘의 법칙>, <휴먼 해킹>, <우리 몸 오류 보고서>, <약속의 땅>, <시간과 물에 대하여>, <천재의 지도>, <바나나 제국의 몰락>, <트랜스휴머니즘>, <그림자 노동> 등이 있다. 홈페이지(http://socoop.net)에서 그동안 작업한 책들에 대한 정보와 정오표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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