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이 오늘 11월 30일에 “e-모빌리티 연구·실증 단지” 착공식을 개최했다.
‘e-모빌리티 연구·실증 단지’ 구축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미래차 산업의 핵심사업이다.
앞으로 횡성군은 기업유치 및 고용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성화 효과가 일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늘(11월 30일) 횡성군은 “e-모빌리티 연구·실증 단지” 착공식(횡성군 횡성읍 묵계리 133번지)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영하 10도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횡성군수, 국회의원, 도·군의원 등 약 2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했다.
“e-모빌리티 연구·실증 단”지 구축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미래차 산업의 핵심사업이다. 오늘 착공한 기업지원센터 및 경상용 특장 시작차 제작 지원센터 구축을 시작으로 2024년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평가센터, 실도로 기반 자율주행차랑 운전능력 평가센터, 산악도로 기반 자율주행 실증평가센터, AI 운전능력평가 표준화 플랫폼 구축(장비 구축)등 총 5개 실증·지원센터가 구축될 예정이다.
특히, 기업지원센터 및 경상용 특장 시작차 제작지원센터 구축이 완료되는 ’24년부터는 도내기업은 물론 전국범위의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e-모빌리티 연구 실증단지 조성으로 도의 미래차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횡성군이 e-모빌리티 산업의 중심도시로 성장하는 신성장 동력이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횡성군은 ‘e-모빌리티 연구·실증 단지’ 구축 사업으로 200개 기업 유치, 2700명 고용 창출, 약 3조원의 브랜드노믹스® 효과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방소멸을 극복하는 기반 산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