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가 성공하기 힘든 것은 사람의 의식과 마음을 사로잡아야 하기 때문이다.
제아무리 좋은 품질의 제품이라도 소비자가 모르는 브랜드는 브랜드가 아니다. 아무리 매장에 제품이 많이 진열돼 있어도 소비자는 알지 못하는 브랜드를 선뜻 구매하지 않는다.
브랜드로 추가 수익을 창출하는 브랜드노믹스®(Brandnomics®) 효과를 누리기 위해서는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의식 속에 강력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이며 반복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한다.
횡성군 공동브랜드 어사품®이 지금 보다 더 많은 소비자가 선택하는 브랜드로 성장하길 원한다면 목표 소비자에게 최적화된 매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한다.
브랜드 전쟁에서 승리하는 길은 소비자의 마음과 의식을 사로잡는 것이다
발표자료에 따르면 2017년 기준 대한민국 농산물 브랜드가 약 4978개 정도였다고 한다. 더 좁혀서 전국 시·도·군에서 한 개의 브랜드만 있다고 가정해도 174개의 브랜드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농산물 브랜드 하면 금방 떠오르는 브랜드가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렇게 소비자가 브랜드를 인식하지 못하는 것은 소비자에게 커뮤니케이션을 하지 않았거나 하더라도 그 빈도수나 노출이 적기 때문이다.
성공한 대부분의 브랜드들은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의식 속에 확실하게 자리를 잡고 있다. 이런 결과는 그냥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지속적이며 반복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해 누적된 결과다.
소비자에게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하는 궁극적인 이유는 매출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자신이 좋아하고 잘 알고 있는 브랜드를 우선 구매한다. 잘 알지 못하는 브랜드는 구매하지 않는다. 모르는 브랜드 중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면 어디서 들어본 듯한 친숙한 브랜드를 선택한다.
대한민국 1위 농산물 공동브랜드 ‘굿뜨래®”는 가장 적극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상주시 공동브랜드 명실상주는 상주뿐 아니라 가장 소비자가 많고 구매력이 높은 서울시에서 광고를 하고 있다.
브랜드가 소비자의 마음과 의식을 사로잡는 유일한 길은 지속적이며 반복적인 커뮤니케이션 뿐이다
브랜드 전쟁터가 매장이나 인터넷 쇼핑몰이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진짜 브랜드 전쟁이 일어 나고 있는 곳은 소비자 의식 속이다.
브랜드가 소비자의 의식 속에서 확실하게 자리잡지 못한다면 그 브랜드는 성공할 수가 없다.
어사품®을 성공한 브랜드로 육성하고 싶다면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수립하고 지속적이며 반복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냥 있으나마나 한 브랜드로, 박스 인쇄할 때 잉크 값만 더 들어가는 브랜드에 불과하게 된다.
어사품®이 브랜드로서 역할을 못하면 결국 그 피해는 열심히 농사를 짓고, 어사품®이 부착된 박스를 돈 내고 구입하는 횡성군민에게 돌아간다.
횡성군민이 더 행복하게 잘 살기를 바란다면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한다.
더 전략적이며 더 적극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