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대 스마트팜융합학부(학과장 김학춘 교수)는 지난 2월 26일 송호대학교 평생직업교육세미나실에서 입학식을 거행했다.

학식에서 김학춘 학과장은 신입생들에게 “횡성농업의 새로운 활력을 찾는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당부한다”며 “우리 농업의 현실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입학생 여러분들이 농업의 경쟁력과 지속성을 이끄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입학생들은 고령화로 인해 점점 침체되어가는 농업을 살리고 횡성하면 ‘횡성한우’라는 수식어처럼, ‘스마트팜농업’하면 횡성군이라는 수식어가 붙고, 대한민국 ‘스마트팜농업’ 1번지가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원혜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