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에이치씨드(NHSeed)는 애그테크·농식품 분야의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가들의 창업 아이디어를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농협중앙회·농협은행·NH투자증권, 청년재단, 그리고 언더독스가 함께하고 있다.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기술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농업 분야를 활성화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모집 분야는 생산, 제품, 서비스, 플랫폼 등 다양하다.

세상에서 먹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세상이 발전하면 발전할수록, 국가가 선진국이 되면 될수록 먹는 것에 대한 기대감은 높아지고, 까다로워지고, 다양해 진다. 특히, 기후변화로 생태계가 변화 되면서 식량에 대한 위기감은 점점 고조되고 있다.
2023년 2기를 맞은 엔에이치씨드(NHSeed)는 농협중앙회·농협은행·NH투자증권, 청년재단, 그리고 언더독스가 지원하는 애그테크·농식품 분야의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가들의 창업 아이디어를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 브랜드다.
이를 통해 농업 생산성, 식량 문제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기술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농업분야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농협 관계자에 따르면, “농협은 앞으로도 예비 창업가들에게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했다.
브랜드 네임은 보증 브랜드 엔이이치(NH)에 농업과 사업의 근본이 되는 씨앗(Seed)을 결합해 전문성을 표현했다.
브랜드 디자인은 씨앗을 심어서 새싹이 발아한 형태다. 컬러는 그린과 블루를 조화롭게 적용해 친환경적 느낌을 강하게 표현했다. 아이디어라는 씨앗이 성장해 구체화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프로그램의 취지와 잘 맞아떨어진다.

요즘 화두인 에이아이(AI) 분야가 발전하는 것처럼 농업 분야의 발전도 무시할 수 없다. 사람이 살라가는데 필요한 세 가지 요소 의식주의 ‘식’에 포함되는 만큼 삶의 필수 요건에 드는 분야다. 그만큼 많은 농가, 로컬 브랜드들이 브랜딩에 집중한다. 브랜딩은 앞으로 더 중요해질 전망이다.
한편, 엔에이치씨드(NHSeed)의 브랜딩은 브랜딩 전문 회사 쉐어멜론에서 진행되었다. 쉐어멜론은 전문 디자이너가 모여 브랜딩 컨설팅, 디자인, 마케팅 등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 브랜딩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