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서울역 팝업스토어 홍보마케팅 추진
영월군, 서울역 팝업스토어 홍보마케팅 추진
  • 원혜정 기자
  • 승인 2024.04.16 18: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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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종문화제와 다양한 관광자원 홍보로 관광 활성화 기대

브랜드는 무조건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게 인지도를 높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브랜드 효과를 창출할 수 없다. 이는 도시 브랜드와 축제 브랜드도 마찬 가지다.

영월군은 지난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서울역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하고 있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영월군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단종문화제 개최를 널리 알려 영월 관광 활성화애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영월군이 서울역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영월군
영월군이 서울역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영월군

팝업스토어는 특정 장소를 임대해 임시 매장을 짧은 기간 운영하는 오프라인 소매점으로 온라인에서 주로 거래되는 상품을 오프라인으로 끌고 와 더 많은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하는 방식이며, 최근에는 전시 공간이나 체험관 등을 마련해 조금 더 직접적으로 소통하는 추세다.

군은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서울역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통한 홍보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서울역 3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앞에 홍보부스를 마련하여 단종문화제 개최와 영월의 관광자원을 알리고 흥미로운 이벤트 등을 진행해 서울역 이용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온라인 이벤트로 현장 업로드 인증 이벤트와 인스타그램 리그램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영월 특산품 뽑기 이벤트 등 오프라인 이벤트를 병행하여 진행한다. 아울러, 개최를 앞둔 제57회 단종문화제를 현장에서 직접 알려 단종문화제 방문객 유치에도 힘쓰고 있다.

영월군 관계자는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역에서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영월의 관광자원의 다양성을 알리고 곧 개최를 앞둔 단종문화제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기를 기대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3년 ‘영월 단종문화제’에 방문객은 5만 명이며, 10만 명이 다녀간 2019년 ‘영월 단종문화제 경제적 효과”가 188억8천만 원으로 평가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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