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위®는 영월군을 대표하는 왕실 의례주 영월군주®에서 만든 고급소주 브랜드다. 2018년 탁주와 약주를 생산한 이후 약 4년 만에 출시했다.
보위®(寶位)는 소줏고리를 이용해 전통 방식으로 만든 증류 소주로 알코올 함량 51%의 고급 소주다.
영월군주® 보위®(寶位)는 소줏고리를 이용해 전통 방식으로 만든 증류 소주다. 알코올에 물과 감미료 등을 넣어 만든 희석식 소주와 달리 발효된 술을 끓여 증류시키는 방식으로 만드는 알코올 함량 51%의 고급 소주다.
영월군주® 탁주는 쌀과 누룩, 물을 넣어 빚은 밑술에 덧술을 한차례 더해 숙성하는 이양주(二釀酒) 방식으로 만든다. 발효 과정에서 천연 탄산이 만들어져 깊은 풍미와 함께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영월군주® 약주는 영월의 대표적 지역 축제인 단종문화제에서 단종 제향(祭享)에 올리는 술이다. 4차례 숙성 과정을 거치는 사양주(四釀酒) 방식으로 빚는다. 이후 항아리에 담아 100일 동안 저온 숙성하면 황금빛의 은은한 맑은 약주가 완성된다.
브랜드 영월군주®는 말 그래도 영월군을 대표하는 술의 ‘군주(郡酒)’란 의미지만 임금을 뜻하는 ‘군주(君主)’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왜냐하면, 조선시대 고문헌에 적힌 왕실 의례주인 황금주(黃金酒) 제조법을 복원해 만들었기 때문이다. 세종부터 문종, 단종, 세조에 걸쳐 의관을 지낸 인물인 전순의(全循義)가 쓴 책 ‘산가요록(山家要綠)’의 기록을 바탕으로 수 년 간의 복원 작업을 거쳐 영월군주를 완성했다.
보위®(寶位)는 제왕(帝王)의 자리란 뜻의 단어로 왕실에서 임금이 드시던 고귀한 술을 상징하며, 대한민국 전통주의 제왕이 되고 세계 명주의 자리에 오르겠다는 비전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