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랜드노믹스®….연천군 전철역 ‘연천역, 전곡역, 초성리역’
로컬 브랜드노믹스®….연천군 전철역 ‘연천역, 전곡역, 초성리역’
  • 신동호 기자
  • 승인 2023.11.16 2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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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근 용이에 따른 관광 활성화로 지역경제 활력 기대

대한민국 최북단 전철역 연천역이 12월 16일 개통될 예정이다.

전철이 개통되면 서울과의 접근성이 대폭 좋아져 인구 유입 및 지역 상권이 살아나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2월 16일 개통 예정인 연천역/사진=브랜드타임즈®
12월 16일 개통 예정인 연천역/사진=브랜드타임즈®

2014년 10월 착공한 도시철도화(수도권 전철) 1호선 연장(동두천역~연천역) 전철화 사업이 2023년 12월 16일 개통을 앞두고 있다.

전철 개통으로 연천군에는 3개의 전철역(초성리역, 전곡역, 연천역)이 생기게 된다. 그러면서 서울과의 접근성 용이해져 관광활성화 및 인구유입이 늘어나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천군은 문화관광자원이 풍부한 도시다. ‘연천구석기축제’, ‘전곡선사박물관’, ‘연천전곡리유적’, 재인폭포, 임진강 주상절리 등이 대표적이다.

연천군은 이번 전철역 개통에 따른 편리해진 교통인프라와 접근성을 바탕으로 관광객 맞이 준비도 한창이다. 전철역을 중심으로 시티투어를 운영해 증가하는 관광객 수요를 지역 상권으로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DMZ평화의 길 테마노선 프로그램 확대 운영, 옛날 연천역사 관광안내소 조성, 연천역 급수탑과 전곡리 유적에 조명 시설을 설치해 야간명소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옛날 연천역/사진=브랜드타임즈®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옛날 연천역/사진=브랜드타임즈®
연천군 연천역에 있는 급수탑/사진=브랜드타임즈®
연천군 연천역에 있는 급수탑/사진=브랜드타임즈®

연천군 관계자는 “1호선 및 국도 등 교통망 확충을 통해 서울 및 경기도 시·군과의 접근성을 높이고, 이를 통해 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며 “전철개통과 함께 관련 사업을 유기적으로 추진해 연천을 찾는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상권을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자체 인구만으로 한계가 있다. 타 지역에서 많은 사람들이 꾸준히 찾아 와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교통이 편리해야 한다.

이번에 연천군에 개통되는 3개의 전철역 초성리역, 전곡역, 연천역이 브랜드화 된다면 브랜드노믹스® 효과를 창출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서울을 비롯한 타 지역의 방문객을 증가 시키고, 더 나아가서는 인구 유입이 늘어나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감이 높아지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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