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랜드노믹스®...곶귤™, 효월®이 만든 제주 감귤의 혁명
로컬 브랜드노믹스®...곶귤™, 효월®이 만든 제주 감귤의 혁명
  • 원혜정 기자
  • 승인 2023.07.25 16: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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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귤을 먹는 새로운 방식으로 새로운 시장 개척

세상에서 먹는 즐거움만큼 행복한 것은 없다. 특히, 새로운 방식으로 색다른 맛을 경험할 수 있다면 이 보다 더 좋을 수 없다.

대한민국 수제차 명인 효월®(이기영)이 천상의이슬차®에 이어 또 하나의 작품을 탄생 시켰다.

제주 대표 농산물 노지귤을 통째로 건조시켜 새로운 간식으로 만들어 냈다..

건조감귤 곶귤™은 새로운 맛으로 감귤 소비를 촉진시키고, 제주도 감귤 농가에 추가 소득을, 효월®은 새로운 수익을 창출해 로컬 브랜드노믹스®를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효월®이 만든 통째로 건조한 건조감귤 브랜드 곶귤™/사진=브랜드타임즈®
효월®이 만든 통째로 건조한 건조감귤 브랜드 곶귤™/사진=브랜드타임즈®

제주도는 겨울이 되면 노지에서 생산되는 감귤이 넘쳐난다. 하지만 농가 수익은 불안정하고 예측가능 할 수 없어 늘 들쑥날쑥 할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곶귤™은 제주도의 대표 농산물인 감귤을 통째로 건조한 브랜드다. 감귤 소비 확대로 농가의 안정적인 수익과 버려지는 감귤로 인한 환경오염도 줄이면서 추가적인 수익까지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수 년간 고민한 수제차 명인 효월®에 의해 탄생 되었다.

단순한 생귤을 건조하는 것이 아닌, 5일에서 7일동안 최상의 저온에서 건조 시켜 새로운 맛과 식감으로 재탄생 시켰다.

먹는 방법도 다양하다. 통째로 그냥 먹는 것 외에 뜨거운 물에 담가 귤차처럼 마시거나, 시리얼처럼 부셔서 우유나 요거트와 함께 먹을 수 있고, 견과류와 초코렛 토핑 등으로 다양하게 취향에 따라 먹을 수 있다.

효월®은 “‘곶귤™은 지금까지 여러 곳의 식품박람회에서 판매한 제품 중 단연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다며, 그만큼 제품으로서 경쟁력이 있다고 할 수 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행사장에서 판매하는 일회성 제품이 아닌 일년 내내 판매와 구매가 가능한 제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다고 했으며, 이를 통해 제주도내 감귤 농가에는 추가 수득을 창출해 지역경제발전과 고용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는 로컬 브랜드노믹스® 사례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곶귤™을 만든 대한민국 대표 제다명인 효월®(이기영)/ 사진=브랜드타임즈®
곶귤™을 만든 대한민국 대표 제다명인 효월®(이기영)/ 사진=브랜드타임즈®

한편, 효월®(이기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제다명인이다. 마지막 가는 길까지 무소유의 삶을 보여주고 입적한 법정스님께서도 “생전에 차 중에서도 효월® 이기영선생이 만든 차를 가장 좋아하고 사랑했다”고 했을 정도다.

지리산 쌍계사에서 차를 접하게 된 계기로 스님들로부터 보고, 듣고, 혼자서 터득하는 인고의 과정으로 1989년 효월® 수제차를 세상에 선보인 이후 34년간 오로지 차 개발에만 전념하고 있다.

브랜드이자 법명인 효월(曉月)®은 해인사 스님이 지어 준 것으로 “새벽달”을 의미한다. 새벽달을 보기 위한 부지런함과 맑은 기운으로 제다(製茶)에 매진하라는 뜻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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