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지원센터가 26일 옛진주역 차량정비고에서 ‘K-기업가정신과 문화도시와의 관계를 탐색하는 콜로키움’ “적정 문화도시 진주문화역”이리는 행사를 개최했다.
각 지역의 기업가, 기획자, 전문가, 시민과 예술가들이 참가해 문화도시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의견을 공유했다.
지난 26일 진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지원센터는 26일 옛 진주역 차량정비고에서 문화도시 거버넌스를 위한 “적정문화도시 진준문화역, K-기업가정신과 문화도시는 어떻게 연결 될까?”라는 주제로 “적정 문화되시 진주문화역” 행사를 개최 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도시와 지역 경제활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 지식과 기업의 성공 사례를 공유할 수 있도록 3가지 주제로 구성했다.
첫 번째, 로컬TO로컬 세미나에서는 각 지역의 기업가, 기획자, 활동가들이 만나 사업사례를 공유하며 지역 활력을 일으키는 경험과 방법을 익히는 교류 원탁이 있었다.
두 번째, 콜로키움 글로컬에서는 각 지역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도시문화를 형성하는 주제에 대한 지역별 현장 사례를 공유하고 대화하는 장을 가졌다.
세 번째, 청동다방 콘서트에서는 문화도시를 준비하는 시민과 예술가들의 활동을 즐거운 공연과 대화로 풀어보는 장으로 진행 되었다.
진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팀 황금들 팀장은 “적정 문화도시 진주는 2022년 10월 제5차 예비문화도시로 선정 되었다면서, 향후 법적 문화도시가 된다면 5년간 최대 200억 원의 사업비를 활용해 진주시만의 특색 있는 문화사업을 추진하게 될 수 있다”라고 했다. 이를 위해 “3대 목표인 조화(자산공유, 문화자산발굴), 성과(시민공감, 문화연결활동), 균형(지역공생, 문화장소확장)으로 2030년 조화와 균형 있는 ‘적정 문화도시 진주”를 만들어 가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