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고 싶고, 이기고 싶으면 창의적 차별화를 해야 한다
창의적 아이디어로 돈을 버는 크리에이터 시대다. 하지만 누구나 돈을 벌지는 못한다. 이유는 아이디어가 창의적이지 못하기 때문이다.
“크로스오버 씽킹(Crossover Creativity)”를 한 문장으로 소개 한다면 “돈이 되는 아이디어 백과사전”이다.
세상을 바꾼 실제 사례 85가지의 기발하고 위대한 아이디어 탄생의 비밀에서 즐거움, 놀라움, 새로움을 얻을 수 있다.
크로스오버 씽킹을 알게 된다면 누구나 ’혁신가의 사고‘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 읽고 나면 그동안 숨어 있던 당신의 창의력 씨앗을 깨울 수 있다. 그리고 평범한 일상에서 놓치고 있던 보물 같은 아이디어를 포착해 낼 수 있는 예리한 시선도 기를 수 있다.
문제 해결을 주업으로 하고 있는 브랜드 매니저, 광고 기획자, 마케터 뿐만 아니라 아이디어가 필요한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크로스오버 씽킹”을 사서 읽기를 추천한다.
크로스오버 씽킹이란 “당연한 것을 낯설게 보고, 이질적인 것끼리 서로 연결하며, 일반적인 상식을 파괴하는 사고법을 말한다. 즉 생각의 경계를 넘나드는 역량을 기른다면 누구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전체 9장 85가지 사례로 되어있다.
1장 낯설게 보라, 거꾸로 생각하라, 상식을 파괴하라(1~9), 2장 한 끗 차이로 평범함이 특별한 것으로 바뀔 때(10~19), 3장 남들이 다 쳐다보는 곳에 눈길을 주지 마라(20~28)), 4장 아이디어는 어디에서 시작되는가?(29~38), 5장 좋은 아이디어는 ‘무엇’이 결정하는가?(39~47), 6장 속이고, 뺏고, 싸우는 아이디어 쟁탈전(48~57), 7장 뜬구름 같은 아이디어를 실감나게 표현하는 유일한 방법(58~66), 8장 이것은 실수일까, 아이디어일까?(67~75), 9장 잘 팔리는 아이디어의 비밀(76~85)로 되어 있다.
‘크로스오버 씽킹(Crossover Creativity)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관점을 바꾸는 것”이다. 즉, 세상을 바라보는 자신만의 기준에 얽매이지 말아야 한다. ’나‘의 시선에서도 ’너‘의 시선에서도 벗어나 완전히 ‘새로운 시야’로 볼 줄 알아야 한다.
여기서 새로운 관점이란 “바로 문제를 일으킨 근본 원인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문제가 생겼다면 그 문제 자체를 관점으로 삼아야 한다. 그것만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만드는 가장 빠른 길이다.
글쓴이 데이브 트롯(Dave Trott)는 영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다. 40년 이상 영국의 광고 문구를 책임진 카피라이터이자 창의적인 마케팅에 관한 책을 다수 저술한 저명한 작가이다. 한 해에 가장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만든 이에게 주는 런던 D&AD 광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뉴욕의 프랫 인스티튜트에서 광고를 전공한 후 마케팅 에어전시인 골드 그린리스 트롯과 베인스페어 샤키 트롯을 설립했다. 크리에이티브 미디어 기업 ‘더 게이트 런던’의 회장직을 역임했으며 BBC 라디오에 출연해 혁신적인 광고란 무엇인가에 대해 독자들과 활발하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데이브 트롯은 기발한 아이디어란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것이 아니라, 평범하고 일상적인 것을 낯설게 보는 행위 그 자체라고 말한다.
옮긴이 정윤미는 경북대학교를 졸업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위대한 투자자 위대한 수익률》, 《그린 스완: 회복과 재생을 촉진하는 새로운 경제》, 《못 파는 광고는 쓰레기다》 등 다수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