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넘쳐나는 시대다. 콘텐츠, 제품, 사람, 기업, 브랜드 등등
“콘텐츠의 지배자들”은 성공하기 위해 1만 시간이나 투자해야 한다는 법칙을 깨고 단숨에 세상을 뒤흔들며 승자가 된 존재들의 비결을 집중 분석해낸 책이다.
“기술의 대전환기가 오기 전에 가능한 빨리 나만의 ‘찐팬’을 만드는 킬링 콘텐츠 생성법과 그것으로 어떻게 승부수를 띄어야 할지에 관해 저자만의 경험과 다양한 취재 사례를 바탕으로 분석하고, 6가지 공식을 밝히고 있다.
개인, 기업, 브랜드의 콘텐츠를 삶과 비즈니스에 활용하고 싶은 사람을 위한 필독서라 추천을 한다.
“콘텐츠의 지배자들”은 저자가 전 세계 콘텐츠 지배자들을 30년간 취재해 분석한 ‘킬러 콘텐츠 창조법’과 ‘21세기 산업혁명’아라 일컫는 기술과 혁신적 플랫폼에 관한 최신 트렌드를 완벽하게 분석한 대한 내용으로 되어있다.
저자는 콘텐츠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콘텐츠에 대한 개념을 재정의 해야 한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우리가 상식적으로 알고 있는 콘텐츠의 개념을 “문화와 지식 및 예술 세계의 창작물에 적용하는 수준을 뛰어넘어 ‘사람과 조직, 사물, 제품, 공간을 채우고 있는 특별한 기술과 내용물”로 확장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 책은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세상은 콘텐츠가 지배하고 있다. 2장, 콘텐츠의 미래, 어떻게 달라지나? 3장, 기업을 이기는 크리에이터들, 4장, 대체불가 ‘미래 콘텐츠’가 온다. 5장, 챗GPT 시대, 진정한 크리에이터는 누구인가?다.
책의 핵심은 저자가 분석하고 제시하는 킬링 콘텐츠 6가지 전략이다.
“전략1 “설명이 필요 없는” 콘텐츠를 만든다. 전략식2 “공감 세계관”에 집중한다. 전략3 “밈 현상”을 촉발 시킨다. 전략4 “오리지널 콘텐츠”로 승부한다. 전략5 “해시태그”를 장악한다. 전략6 “IP와 네트워크를 결합”해 가치를 창출한다”이다.
기자가 책을 통해 얻을 수 있었던 것은 다음과 같다.
콘텐츠가 있어야 성공하는 시대가 맞다. 하지만 콘텐츠의 근간인 제품이나 서비스 자체가 경쟁력이 없다면 이는 사상누각이나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콘텐츠 사업에 대한 두 가지 관점의 개념 이해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첫 번째는 콘텐츠 자체가 돈을 벌어주는 콘텐츠 마케팅(Marketing of Contents), 두 번째는 콘텐츠를 통한 마케팅(Marketing through Contents)이다.
글쓴이 최은수는 매경미디어그룹의 경제·경영 전문기자로 30년 91일간 현장을 누비며 콘텐츠와 전쟁을 치른 미디어 전문가이자 미래학자이다. 저자는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 BTS, 황동혁 등 수많은 유명인사를 비롯해 애플, MS, 구글, 삼성, 루이비통 등 초일류 기업을 취재하면서 이들의 성공 비결을 딱 한가지로 결론지었다. 이들은 모두 포화의 시대에 콘텐츠로 승리한 명실상부 ‘콘텐츠의 지배자들’이었다.
저자는 이들을 취재하며 콘텐츠의 위력을 체감했고 대한민국 최고의 지식 콘텐츠 축제인 세계지식포럼 팀장, 다보스포럼 취재 팀장을 역임하게 되었다. 이후 데스크, 보도국장·보도본부장으로 재직하며 매일경제와 MBN을 최고의 콘텐츠 기업으로 만드는데 앞장섰다. 나아가 청년 멘토링 축제인 MBN Y포럼 창설, 김주하 AI 앵커 제작, 국내1호 데이터거래소 KDX 창업, 27권의 저서 집필, 2개의 박사학위 취득 등 최고의 ‘콘텐츠 지배자’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
지금은 AI의 미래를 예견하는 비전AI 선도기업 인텔리빅스 대표이사와 서울과학종합대학원 AI 석학교수로 변신해 AI로 콘텐츠의 지배자가 되는 길을 찾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