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순살자이 아파트’와 실리콘밸리 기업 브랜드의 결정적인 차이가 있다. 바로 브랜드 마케팅과 브랜드 경영이다.
‘사랑받는 제품을 만드는 실리콘밸리 마케팅 전략, 러브드(LOVED)’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넷플릭스®, 드롭박스®, 세일즈포스® 같은 IT 선도 기업에게 고객이 사랑에 빠지는 프러덕트 마케팅 기법에 대한 실전 사례집이다.
제품과 기술 상향 평준화 시대에 고객에게 사랑받는 것을 넘어 고객을 팬으로 만들고, 나아가 고객을 든든한 지원군으로 바꿀 수 있는 팁이 담겼다.
최고 경영자, 마케터, 브랜드 매니저, 디자이너, 영업에 몸담고 있는 사람은 물론, 창업을 막 시작했거나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과 사회진출을 앞든 학생들에게도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
읽고 나면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마케팅의 목표는 더 사랑받는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다(What you want most from marketing-a loved brand)”
이 책의 6가지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제품이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한 프로덕트 마케팅의 중요성, 2) 마케팅 중심으로 제품을 성공하기 위한 핵심 기술, 3) 프로덕트 마케팅의 네 가지 기본 사항과 적용 방법, 4) 마케팅 팀원을 고용하고 이끄는 방법, 5)마케팅 담당자가 다른 팀과 효과적으로 협업하는 방법, 6) 프로덕트 마케팅을 위한 한 장의 프레임워크와 특별한 도구들이다.
전체 구성은 5부 30장으로 구성 되어 있다.
1부 “프로덕트 마케팅의 핵심 역할(1장~6장)”, 2부 “프로덕트 마케터로서의 역할 수행(7장~13장”, 3부 “시장 진입 전략의 가드레일(14장~20장), 4부 “명확하고 진정성 있게 메시징을 재고하는 절차(21장~25장), 5부 “고급 프로덕터 마케팅과 리더십(26장~30장)”이다.
독자들에게 이것만은 꼭 기억하길 바란다.
제품 명명과 브랜드 전략은 많은 IT 기업에서 후순위 업무로 취급되고 있다. 하지만 브랜드 전략은 무척 중요하다. 이는 기업의 각각 부분이 개별적으로 내는 매출을 더욱 키워주기 때문이다.
뛰어난 프러덕트 마케팅팀은 제품 브랜딩 전략을 충분히 고려한다. 탁월한 브랜딩은 업계 전체의 지각을 변동시킬 수도 있기 때문이다.
지은이 마르티나 라우쳉코(Martina Lauchengco)는 실리콘밸리 프로덕트 그룹(SVPG)의 제품 마케팅 파트너이자 부티크 벤처캐피털 회사 코스타노아 벤처스(Costanoa Ventures)의 파트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넷스케이프 커뮤니케이션즈에서 근무했으며, 현재 포춘 500대 기업과 실리콘밸리 스타트업의 자문에 응하고 있다. 또한, UC 버클리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다양성과 포용성을 지지한다. 시간이 있을 때는 사이클, 러닝, 스노보드를 즐긴다.
옮긴이 옥지혜는 스타트업부터 글로벌 대기업까지 다니면서 커머스, 콘텐츠, 핀테크, 소상공인 마케팅 서비스 등 다양한 도메인과 조직 환경을 경험했다. 프로덕트 매니저의 업무를 가시화하고 해외 업계 트렌드를 번역하는 것에 관심이 많다. 함께 일하고 싶은 프로덕트 매니저가 되는 것이 목표이자 이 직업으로 은퇴하는 것이 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