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는 소비자에게 인식시키고 싶은 바람직한 이미지를 표현하는 수단이다. 타 브랜드 대비 확실한 차별화가 있다면 차별적 요소를 표현하고, 그렇지 않다면 소비자 관점에서 가장 중요시 여기는 요소를 선점해야 한다.
‘스윗토®’는 스테비아로 재배해 설탕보다 단맛이 강한 대추방울토마토 브랜드로 제품의 핵심인 단맛과 제품의 카테고리 토마토를 합성해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대추방울토마토 ‘스윗토®’는 천연 감미료인 스테비아를 이용하여 재배한다. 일반 토마토보다 단맛이 강하고, 혈당을 높이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어 당뇨, 고혈압 환자나 다이어트 중인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다.
단, 스테비아를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맛이 다를 수 있다는 단점도 있다.
브랜드는 확장 아이덴티티를 합성해 조어로 표현했다.
브랜드 네임은 단 맛을 상징하는 영어 스위트(Sweet)와 제품명 토마토(Tomato)를 합성해 ‘단맛이 강한 토마토”라는 의미를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브랜드 디자인 워드마크는 필기체로 자연적인 단맛, 건강함, 친근함을 나타냈다.
브랜드 컬러 다섯 가지로 나타냈다. 검정은 고급스러움과 신뢰감을, 빨간색은 방울토마토의 단 맛과 활력을, 주황은 맛의 즐거움, 초록은 친환경과 건강함, 파란색은 청량함과 안전을 상징한다.

브랜드를 표현할 때 제품 카테고리가 한 가지라면 직관적으로 제품의 특징이나 효능을 표현하면 커뮤니케이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단, 상표등록이 가능한 범위내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그래야 고유한 이미지를 구축하고 제품의 대명사 브랜드로 육성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