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개발을 할 때 어려운 점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직관적으로 설명하고 싶지만 상표등록 가능성이 낮아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경우다. 그렇다고 무조건 포기할 필요는 없다.

제품이나 서비스의 성질표시지만 상표등록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식별력 있는 도형을 결합하는 것이다. 그러면 상표등록 가능성도 높일 수 있다.

육체미연구소®는 서비스의 직접적인 표현이지만 심볼마크를 결합해 상표등록을 통해 권리를 확보하고 의미를 직관적으로 전달해 커뮤니케이션 효율성을 높였다.

육체미연구소®는 개인별 특성을 분석해 아름다운 몸을 만들어 주기 위해 연구를 하고 있다. 몸만들기에 대한 정확한 방향성을 설정해 이상적인 몸매를 만들어 나간다. 또한 이론과 경험을 토대로 독창적이고 기술적인 트레이닝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브랜드 네임 육체미연구소®는 “사람 몸의 아름다움”을 의미하는 육체미(肉體美)와 영어로 실험실을 의미하는 약자 랩(Lab: Laboratory)를 결합해 전문적인 서비스를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브랜드 디자인 심볼마크는 육체미를 통해 만들어진 이상적인 몸의 형태를 단순하게 표현했다.

브랜드 컬러 검정색은 최고의 이미지를, 로고타입은 현대적이고 세련된 느낌의 고딕체 디자인으로 아이덴티티의 일관성을 유지했다.

한편, 육체미연구소®(박지현 대표)는 시간 상관없이 할 수 있는 온라인 PT클래스 온라인-업 클래스(On-line up! Class)와 오프라인에서 박지현 대표와 1대1로 운동을 진행하는 퍼스널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김진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