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브랜드노믹스®…’영암군민속씨름단’
도시 브랜드노믹스®…’영암군민속씨름단’
  • 신동호 기자
  • 승인 2025.01.30 0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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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군 대표 콘텐츠로 급부상, 도시 브랜드 인지도 및 이미지 제고

도시 브랜드를 형성하는 요소는 다양하다. 그 중에서 스포츠가 도시브랜드에 미치는 영향은 강력하다.

영암군(우승희 군수)의 ‘영암군민속씨름단’이 지역 대표 콘텐츠로 급부상하고 있다.

어제(1월 29일) 있었던 ‘2025년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영암군민속씨름단 김민재가 백두장사(140㎏ 이하)를 2년 만에 탈환했다

이로써 다양한 언론과 SNS를 통해 영암군이라는 브랜드가 홍보 되었으며, 역동적이며 젊은 이미지를 짧은 시간에 구축해 엄청난 경제적 효과를 창출했다.

영암군민속씨름단/사진=영암군
영암군민속씨름단/사진=영암군
영암군민속씨름단/사진=영암군
영암군민속씨름단/사진=영암군

‘영암’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무엇일까? 지금까지는월출산, 그리고 무화과, 대불국가산업단지, F1경기장 등이었지만 이제는 ‘씨름(영암군민속씨름단)이다.

스포츠가 도시 브랜드에 미치는 영향은 다양하며 강력하다.

첫 번째는 군민들을 화합 시키고 자긍심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두 번째는 특정 스포츠를 통해 도시가 연상되게 하여 인지도를 높이고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 마케팅을 할 수 있다.

세 번째는 스포츠 인프라를 구축해 관중이나 방문객을 유치해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

네 번째는 스포츠를 통해 지역관광 발전을 촉진해 관계인구를 활성화 시킬 수 있다.

다섯 번째는 스포츠를 통해 도시나 도시 소재 기업의 홍보 및 광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편, 영암군민속씨름단은 2016년으로 국내 마지막 프로씨름단 현대삼호중공업의 현대코끼리씨름단이 해체된 팀을, 2017년 1월 13일에 영암군에서 ‘대한민국 제1호 민속씨름단’의 이름으로 영암군민속씨름단으로 창단되었다.

창단 목적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씨름의 저변확대와 우리지역 관광지역특산물 등을 홍보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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