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아이덴티티는 존재의 핵심인 브랜드 본질(Brand Essence), 코어 아이덴티티(Core Identity), 확장 아이덴티티(Extended Identity)으로 구성 되어 있다..
그리고 아이덴티티를 브랜드 네임과 브랜드 디자인으로 표현을 하고,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브랜드를 알린다.
대구에 있는 지역문화공동체 반반협동조합의 대구사회적경제 플랫폼 브랜드 사기중천®은 사자성어 “사기충천”의 마지막 한 글자를 변형해 사용가치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대구사회적경제 플랫폼 브랜드 사기중천®은 지역문화공동체 반반협동조합의 대한민국 최초 마술 사회적기업 브랜드다.
지역문화공동체 반반협동조합은 2010년 설립되었다. “재능을 반으로 나누면 소멸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온전한 것이 된다는 정신으로 지역의 문화예술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공연 및 행사기획, 문화예술교육사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와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설립 목적은 “사회적, 경제적으로 소외된 장애청년들과 함께 통합마술단 운영”이다. 비즈니스 모델은 “장애, 비장애 통합마술단 공연활동을 통한 수익창출과 통합마술단 교육마술 강사파견을 통한 수익창출”이다.
반반형동조합의 “반반”은 “지역에 반하고 문화에 반하다”라는 뜻이다.
대구사회적경제 플랫폼 브랜드 네임은 “사기충전”은 사자성어 “사기충천”의 마지막 글자 “천”을 “전”으로 바꿔 “의욕이나 자신감 따위로 충만하여 굽힐 줄 모르는 기세”의 사기(士氣)와 “에너지를 축적하건, 휴식을 하면서 활력을 되찾거나 실력을 기른다”는 뜻 “충전(充電)”을 결합해 표현했다.
브랜드 심볼마크 디자인은 “번개”, “전기”, “에너지”를 상징해 사용가치를 표현했다.
사자성어 사기충천(士: 선비 사, 氣: 기운 기, 衝: 찌를 충, 天: 하늘 천 )은 “사기가 하늘을 찌를 듯이 높음” 뜻이다.
한편, 대한민국 국가대표 축구팀이 아시안컵에서 가까스로 8강에 오르면서 “사기충천”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