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의 주인은 국민이다.
3.1절은 맞아 일편단심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殉國先烈: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먼저 죽은 열사)들의 넋을 기립니다.
브랜드의 주인은 소비자다.
브랜드는 기업이 소비자에게 인식시키고 싶은 정체성을 함축적으로 표현하는 강력한 수단이다.
사자성어가 가지고 있는 원래 의미가 브랜드 정체성과 맞아떨어진다면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일편단심®은 샘표®에서 판매하고 있는 국산 들기름과 참기름 브랜드다. 좋은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겠다는 마음을 느낄 수 있다.
사자성어의 브랜드는 크게 두 가지 형태로 사용된다. 한 가지는 사자성어를 그대로 쓰는 것과 또 하나는 사자성어의 글자를 바꿔는 방법이다.
일편단심®은 2017년 02월에 출시한 샘표의 들기름, 참기름 브랜드다. 샘표의 창립 정신 “내 가족이 먹지 않는 것은 만들지도 팔지도 않는다”는 의지를 담았다. 출시 당시에는 7종이었지만 현재는 5종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사자성어 사자성어 일편단심(一: 하나 일, 片: 조각 편, 丹: 붉을 단, 心: 마음 심)은 “한 조각의 붉은 마음이란 뜻으로, ①한결같은 참된 정성(精誠), 변(變)치 않는 참된 마음을 이름, ②오로지 한 곳으로 향한, 한 조각의 붉은 마음, ③진정(眞情)에서 우러나오는 충성(忠誠)된 마음”으로, 일편단심®의 샘표®가 소비자를 생각하는 의지와 마음을 표현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브랜드 디자인은 전통 참기름과 들기름의 이미지에 어울리는 목각느낌의 한글 워드마크로 표현해 전통성과 멋스러움을 느끼게 했다.
좋은 브랜드는 기업과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 기업에게는 좋은 제품으로, 감동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한다. 소비자에게는 강요하지 않아도 소비자들이 알아서 소문을 퍼트려 주게 한다.
한편, '샘표® 일편단심® 전통기름'의 특징 중의 특징은 기름이 가장 맛있어지는 FE(Flavor of Excellence)공법으로 만들어, 참깨와 들깨 본연의 깊은 맛과 향이 살아있다. 또한, 저온에서 고르게 볶아 내서 탄 맛과 쓴 맛 없이 고소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고, 3단계 필터 시스템을 적용해서 깔끔한 빛깔을 자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