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딩®”…지원금 기반 신개념 차량거래 서비스 런칭
“카딩®”…지원금 기반 신개념 차량거래 서비스 런칭
  • 김진덕 기자
  • 승인 2024.03.24 06: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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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상 수리 보증 기간이 남은 출고 1년 전후 새 차급 차량만 거래
- 등록 비용 0원 및 초기 비용 부담 없이 현금 지원금을 받고 이용
- 내 주변 지원금 비딩을 통한 승계 차량 찾기

모빌리티 스타트업 카딩®주식회사(대표 강지훈)는 자동차리스, 장기렌터카 중도 해지 시 발생하는 높은 위약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원금 기반의 승계거래 전문 플랫폼을 3월18일 런칭했다고 밝혔다.

이제 판매자는 승계 구매자에게 해지 위약금보다 부담이 적은 금액을 지원해 차량 처분이 가능하고, 승계 구매자는 초기비용 없이 현금 지원금을 받고 무상수리 보증기간이 남은 거의 새 차를 이용할 수 있어 리스, 렌터카 중도처분을 할 수 있는 새로운 시장이 열렸다.

지원금 기반 신개념 차량거래 서비스 카딩®/사진=카딩®
지원금 기반 신개념 차량거래 서비스 카딩®/사진=카딩®

최근 3040세대의 차량 이용 패턴은 소유에서 사용으로 인식이 변화했다. 그 결과 국내 자동차리스, 장기렌터카 시장도 연간 20조 이상의 시장으로 급성장 했다. 하지만 중도처분 차량 또한 크게 증가하여 높은 중도해지 위약금 문제로 카푸어가 양산되고 있다.

카푸어는 해지위약금을 내는 중도해지 대신 계약을 제3자에게 이전하여 차량을 처분할 수 있는데 이를 승계라고 한다. 판매자는 승계 구매자에게 해지 위약금보다 부담이 적은 금액을 지원하여 차량 처분이 가능하고 승계 구매자는 초기비용 없이 오히려 현금 지원금을 받고 무상수리 보증기간이 남은 거의 새 차를 이용할 수 있는 리스, 렌터카 중도처분의 합리적 대안 시장이다.

하지만 승계 거래는 일반 중고차 거래에 비해 차량 가치 산정이 어렵고 거래 절차 또한 복잡하여 단순 거래 위주의 기존 직거래 시장에서는 거래가 불안하고 업자 대행 거래는 대표적인 정보의 비대칭 시장으로 높은 중개수수료를 부담해야 하는 대표적인 파편화된 시장이다.

카딩®은 “승계 지원금 비딩”의 약자로 기존 승계 거래 유통구조의 고정관념을 탈피한 지원금 기반의 전문 직거래 플랫폼을 개발하여 구매자의 거래 접근성을 높이고 “이젠 승계가 쉬워진다”는 슬로건으로 누구나 쉽고 투명하게 거래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판매자는 차량번호와 소유주 인증만으로 국토부 차량정보를 자동생성하여 간편한 차량등록과 정보제공의 투명성을 높였고 구매자는 한번의 검색만으로 원하는 차량 검색과 내 주변 지원금 검색이 가능한 모바일 기반의 특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승계거래에 특화된 비용계산 리포트를 제공하여 쉽고 투명한 거래가 가능하다.

강지훈 카딩®㈜ 대표는 승계시장의 혁신을 통해 허위매물이 다수인 기존의 중고차 시장과 분리된 새로운 틈새시장(니치마켓)을 창출하고 이를 더 고도화 하여 글로벌 진출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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