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민의 주식 쌀도 브랜드로 평가되는 시대에 살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쌀도 브랜드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물론 맛은 기본이다.
역사적으로 유명한 이천쌀 임금님표®와 여주쌀 대왕님표®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치열하게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런 쌀 브랜드 홍수 속에서 ‘한번에반한쌀®’은 한 번 들으면 절대 잊을 수 없고, 품질이 우수하다는 이미지가 연상되는 브랜드다.
쌀은 품종이 중요하다. 품종이 밥맛을 좌지우지하기 때문이다.
2023년 국립종장원 전국 벼 품종 현황에 따르면 26가지의 품종이 재배되고 있다. 가장 많이 재배되는 품종은 16.6%의 ‘새청무’며, 두 번째는 14.2%의 ‘삼광벼’, 세 번째는 13.6%의 ‘신동진벼’로 확인되었다.
‘한눈에반한쌀®’ 품종은 일본이 원산지인 “히토메보레(一目ぼれ. ひとめぼれ)”다.
쌀은 밥맛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뭐니뭐니 해도 밥맛이 좋아야 한다.
‘한눈에반한쌀®’은 있는 전라남도 해남군 옥천농업협동조합 쌀 브랜드다. 대한민국에서 농산물 브랜드가 본격적으로 도입되기 전인 1997년 브랜드를 개발했다. 이후 27년동안 이어오고 있다.
브랜드 네임 ‘한눈에반한쌀®’은 품종이름 “히토메보레(一目ぼれ. ひとめぼれ)”를 우리말로 번역('한(첫)눈에 반하다)한 것이다. 그리고 한들로 “한번 봄, 잠깐 봄”의 “한눈”과 “어떤 사람이나 사물 따위에 마음이 홀린 것같이 쏠리다”를 뜻하는 “반하다”의 활용형 “반한”을 합친 설명적 네임으로 볼 수 있다.
브랜드 디자인은 ‘전통과 현대감각을 느낄 수 있는 목각체 느낌의 한글 워드마크”로 디자인했다.
경쟁 브랜드가 많은 제품일수록 브랜드가 중요하다.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이고 행동을 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소비자에게 제품과 관련해 좋은 이미지가 연상되는 브랜드일수록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고 선택 받아 매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