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후죽순™은 퓨전한식주점의 인테리어 컨셉을 사자성어로 표현한 브랜드다.

사자성어 본래 의미 보다는 식당의 컨셉인 “판다와 대나무 숲”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퓨전한식주점 브랜드 우후죽순™은 경기도 용인시에 있다. 다양한 한식 메뉴의 구성과 트렌디하고 따듯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로 되어 있다.

브랜드에 대나무 뜻이 있다고 해서 대나무 죽순 요리 전문점은 아니고, 식당 인테리어 컨셉인 “대나무와 판다”를 연관성 있는 사자성어로 표현했다.

사자성어 우후죽순(雨: 비 우, 後: 뒤 후, 竹: 대나무 죽, 筍: 죽순 순)은 “비가 온 뒤에 솟는 죽순(竹筍)”이라는 뜻으로, “어떤 일이 일시(一時)에 많이 일어남을 이르는 말”이다.

죽순(대나무 싹)은 비 온 뒤에 여기저기 무럭무럭 솟아나는데, “어떤 일이 한때에 많이 생겨난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설명할 때 사용 된다.

한편, 비엔피특허법률사무소 전종율 이사에 따르면 “우후죽순은 상표분류 45개류 중 총 6건의 상표와 서비스표가 출원되어 있다. 이 중 등록 3건, 소멸 2건, 포기 11건, 출원 1건이며, 43류(식당업 등)에는 1건이 출원되어 있다”라고 했다.

김효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