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정부 명칭과 유사한 사자성어 표현으로 빠른 인지도 제고
사자성어의 장점은 상징적인 의미로 긴 설명이 필요 없이 설명이 가능해 의사소통이 수월하다는 것이다. 특히, 해당 상품이나 서비스의 특징과 사자성어 뜻이 상통할 때는 긍정적인 연상효과로 효과가 매우 높아진다.
다다익산®은 다양한 이로움이 있는 익산을 표현했다.

사자성어 다다익선(많을 다 多, 많을 다多, 더할 익 益, 착할 선善)은 많으면 많을수록 더욱 좋다는 뜻이다.
익산시 소식지 다다익산®은 ‘익산에는 이로운 것이 많다’는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선(善)”자를 “산(山)”으로 변경했다.
한편, 익산(益山)의 뜻은 '산이 더해지다'이다. 하지만, 실제로 익산 지역은 산보다 평지가 많은 편이다. 산과는 거리가 멀다.
역사적으로 보면 고려 때는 '익주(益州)'였다. 이후 조선 3대 왕 태종때 전국 행정구역을 개편하면서 '주(州)'로 끝나는 고을이 너무 많고, 격에 맞지 않는다고 판단해 일부를 '산(山)'이나 '천(川)'으로 개칭하면서 ‘익주’가 '익산'으로 개칭되었다. 이처럼 개칭된 곳 중 하나가 인천(仁川)으로 원래는 '인주(仁州)'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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