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제와 민주주의”, 무료 온라인 강연회
“미국 대통령제와 민주주의”, 무료 온라인 강연회
  • 신동호 기자
  • 승인 2025.01.02 23: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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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대통령제 역사를 통해 배우는 한국 대통령제와 민주주의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신간 “미국 대통령제와 민주주의”에 대한 저자의 무료 온라인 강연회가 예정돼 있다.

‘즐거운예감'에서 진행하는 강연회는 미국 대통령제의 역사를 통해 민주주의가 어떻게 발전되어 왔고, 어떤 위기를 겪으면서 흘러왔는지, 또한 한국의 대통령제와 민주주의에 어떤 의미를 줄 수 있는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 되었다.

박앤정(PARK&JEONG)에서 출간한 ‘미국 대통령제와 민주주의’/사진=교보문고
박앤정(PARK&JEONG)에서 출간한 ‘미국 대통령제와 민주주의’/사진=교보문고

신간 “미국 대통령제와 민주주의”, 무료 온라인 강연회가 진행된다.

이번 강연에서는 미국이 최초로 도입한 대통령제의 역사와 조지 워싱턴부터 도널드 트럼프까지 역대 대통령 45명의 평판을 분석하고, 이중 미국을 초강대국으로 만든 성공한 대통령 8명을 선정하여 리더십의 특징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참여 대상은 세계 최강대국인 미국 역사에 대해 관심이 있고, 미국 민주주의 역사와 대통령들의 성공과 실패에 공부하고 싶거나, 위기에 처한 한국 민주주의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관심이 있고, 갈등과 타협의 미국 정치에 대해서 공부하길 원하는 사람들이다.

일시는 1월 14일(화) 오후 7시 30분 ~ 9시까 온라인(ZOOM)으로 진행된다.
강연료는 무료며, 인원은 25명 내외다.

신청은 ‘즐거운예감’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미국 사우스 다코타주(州) 러시모어산(山)에 있는 미국 대통령 얼굴 조각상(왼쪽부터 조지 워싱턴, 토마스 제퍼슨, 시어도어 루즈벨트, 아르라함 링컨)/사진=즐거운예감 누리집
미국 사우스 다코타주(州) 러시모어산(山)에 있는 미국 대통령 얼굴 조각상(왼쪽부터 조지 워싱턴, 토마스 제퍼슨, 시어도어 루즈벨트, 아르라함 링컨)/사진=즐거운예감 누리집

대한민국 위기의 근원은 한 나라를 대표하며,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대통령 때문이다.

대한민국이 위기를 맞았다. 정치는 물론 경제마저 심각하게 불안정한 상황에 처해 있다. 1945년 식민지 해방 이후에 수많은 정치 경제 위기를 겪었지만, 한류 열풍이 k-pop을 비롯해 k-드라마, k-문학까지 문화 전반으로 이어지던 상황이라 더 뼈아픈 상황이다.

김민주 강사는 “대한민국이 민주주의를 빠르게 회복하기 위해서는, 민주주의가 가장 발달한 나라로 평가받는 미국의 사례를 참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왜냐하면 “미국은 약 200년의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선진화된 대통령제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민주주의를 발전시켜왔다. 이러한 미국의 사례를 통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미래를 고민하고, 이를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가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강사 김민주는 원래 전공이었던 경제학과 금융, 기업, 비즈니스 경험을 바탕으로 역사, 문화, 경제 분야를 아우르는 폴리매스(Polymath, 박식가)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대와 미국 시카고대학원에서 경제학을 공부하고 한국은행과 SK그룹을 거쳐 리드앤리더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각종 언론매체에 칼럼 기고, TV 강의를 비롯하여 유튜브나 줌 강의, 오프라인 강의가 활발하다. 최근에 경제사상, 미국 대통령 리더십, 미국사 어드벤처, 영화로 보는 각 국의 역사를 주제로 시리즈 강의를 진행했다. 세계문학 독서토론 모임인 만권당과 역사문화 여행 모임인 컬쳐클럽도 운영하면서 신체와 정신을 충전하고 있다.

한편, ㈜즐거운예감(대표이사 신기수, 공동대표 임지영)은 예술감성 교육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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