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추가 지나고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대한민국은 여전히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 때문에 몸의 기운을 보충해주고 추석 선물로 손색이 없는 산양삼에 대한 수요가 많다.

산양삼 브랜드 ‘힘내삼’은 비표준어이며 삼과 연관성이 있는 중의적 표현으로 여타 산양삼 브랜드와 차별화되면서 자신만의 정체성을 나타냈다.

‘힘내삼’은 강원도 원주에 있는 산양삼 브랜드다.

브랜드 ‘힘내삼’은 제품이 기능적 특성과 기존에 익숙해 있는 비표준어 구어체 ‘~하삼’을 결합해 다른 산양삼 브랜드와 확연하게 차별화 시켰다.

브랜드 네임 ‘힘내삼’는 ‘힘내다’와 ‘~하삼’에 제품의 명칭 ‘산양삼’의 ‘삼’을 결합해 산양삼을 먹고 힘을 내라는 응원과 격려의 의미를 표현했다.

브랜드 디자인 심볼마크는 한자 ‘삼’을, 컬러는 산양삼의 금색을, 로고타입은 세련되고 이미지의 고딕체를 사용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표현했다.

‘힘내삼’ 대표는 “산양삼 재배의 최적지 강원도 청정지역 오대산 자락과 횡성에서 3대에 이어 삼을 재배하고 있으며, 국내 최고의 품질 산양삼과 약초 등 최상급의 상품을 제공해 고객의 건강에 기여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했다.

한편, ‘힘내삼’은 상표등록이 불가능한 브랜드 네임이다. 롯데지주주식회사에서 (Health1 헬스원 힘내삼(蔘))으로 선등록을 받았기 때문이다.

김진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