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천지하동, 천년차향에 물들다!
우리나라 최초의 차 시배지이며,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지리산 자락에서 재배한 차로 유명한 제27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코앞에 다가왔다.
2023년 하동세계차엑스포 개최로 ‘차 치유 문화도시’로의 인지도와 차 산업 및 문화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주제로 방문객들에게 오로지 감동을 준다는 일념으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하동을 빼놓고 차를 논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나 마찬가지다.
하동야생차문화축제는 정부지정 명예 문화관광축제다. 우리나라 최초의 차 시배지이며,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재배한 야생차로 예부터 그 맛과 향이 뛰어나기로 유명하다.
올해로 제27회째 축제에는 '찻잔속 버스킹 및 움직이는 미술관 등 음악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공간과 티클라스 및 북토크와 더불어 다양한 명상 치유 프로그램, 천년다향길 트레킹 등이 준비되어 있다. 방문객들은 차 한잔으로 일상이 특별해지는 순간과 하동의 맛과 멋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작년에는 하동세계차엑스포의 열기 덕분에 125만 명이 하동축제장을 찾았다. 외국인은 7만1000명이었다. 덕분에 지역경제에도 많은 부분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무엇보다 하동차에 대한 인지도 제고와 이미지가 높아졌다는 점은 하동차 브랜드가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브랜드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자산이 되었다는 것이다.

한편, 하동야생차문화축제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축제다. 수제 전통차 문화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장으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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