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안주 HMR(가정간편식) 시장 성장세 주목...안주야(夜)
2019 안주 HMR(가정간편식) 시장 성장세 주목...안주야(夜)
  • 현성필 기자
  • 승인 2019.01.07 1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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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상 창장원 '안주야(夜)' 대표 제품]
[사진=대상 창정원 '안주야(夜)' 대표 제품]

 

[브랜드타임즈 현성필 기자] 1인가구와 맞벌이 가구를 중심으로 2015년 기준, 1조 6720억 원 규모였던 HMR(가정간편식) 시장이 2016년 2조 2541억 원으로 1년 만에 34% 성장한데 이어, 작년에는 3조 원을 넘어서며 급격하게 성장했다.

 

지난해 12월 19일 시장조사기관 링크아즈텍에 따르면 냉동 안주 HMR 시장 규모는 2016년 76억 원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494억 원으로 성장한 데 이어 올해는 1000억 원을 넘어설 전망이라고 밝혔다.
 

홈술(집에서 마시는 술) 문화의 확산으로 야식이나 술안주도 간편식으로 해결하는 사람들이 많아 최근 안주 HMR(가정간편식) 시장의 성장이 유통업계에 히든카드로 작용할 것이다.

 

안주 HMR 시장의 포문을 연 것은 대상(주) 청정원의 가정간편식 안주 전문 브랜드 ‘안주야(夜)’다. 2016년 처음 선보인 '안주야(夜)'는 청정원의 조미기술과 트렌드를 반영한 콘셉트로 안주 HMR 시장을 새롭게 구축해나가고 있다. ‘안주야(夜)’는 링크아즈텍 기준 2016년에 60억 원의 매출을 올린데 이어, 2017년에는 전년 대비 5배 이상 성장한 337억 원의 매출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68%의 시장점유율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출시 2년 만에 누적 판매량 1,500만 개를 돌파하며, 안주 HMR 시장의 대세 상품임을 증명했다. 

 

CJ제일제당은 HMR 시장에서 한식 이미지를 살려 비비고 한식요리 3종 △비비고 고추장 삼겹구이 △비비고 한양식 불고기 △비비고 주꾸미 제육볶음 등은 식사는 물론 안주로도 손색없는 제품을 출시했다.


오뚜기는 오감포차 중화안주 2종을 선보이며 중식 안주로 차별화를 시도 △오감포차 크림새우 △오감포차 칠리새우는 바삭한 통살새우와 오뚜기의 노하우가 담긴 소스가 결합된 간편 안주를 시장에 선보였다.

 

동원F&B는 맥주에 어울리는 안주를 ‘안주에 딱 좋은 치즈’를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크기로 휴대가 간편하고 전자레인지에 7초만 데우면 치즈의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컨셉으로 고추냉이를 넣어 칼칼함을 살린 것이 특징으로 맥주, 와인과 잘 어울린다. 

 

최근에는 도드람이 가정간편식 전문 기업 마이셰프와 손잡고 돼지고기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밀키트 2종을 출시했다. 도드람의 밀키트 제품은 ‘도드람 갈비찜 세트’와 ‘도드람한돈 감자탕 키트’로, 두 제품 모두 다듬어진 식재료와 레시피가 들어 있어 편리하게 요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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