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는 각 지역마다 전해 내려오는 수 많은 장이 있다. 각 지역의 장은 그 지역의 기후, 토양, 물 등 자연환경과 더불어, 지역 주민들의 손맛과 전통 방식에 따라 다양한 맛과 특색을 지닌다. 해산물이 풍부한 지역에서는 해산물을 활용한 장이 발달하고, 농산물이 풍부한 지역에서는 곡물이나 채소를 활용한 장이 발달했다.
원주를 대표하는 가족기업 장류 브랜드 청정화수®도 마찬가지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지역의 농산물로 만든 장은 맛이 일품이라고 소문이 자자하다.
청정화수®는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장류 제조 방식으로 장을 담가 일품의 맛을 자랑한다. 장은전통방식 그대로 담그기 때문에 모두가 수작업으로 이루어 진다. 여기에 백운산에서 발원하는 청정수, 해발 250m의 맑은 공기와 풍부한 햇빛이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최고의 장맛을 빚어내고 있다.
주요 제품은 된장, 고추장, 간장, 장아찌, 청이 있으며, 장 담그기 체험을 할 수 있는 힐링캠프(가족캠프)도 운영하고 있다.
청정화수®의 브랜드 에센스(본질)‘도시인들의 건강과 입맛을 책임진다’이다. 이를 위해 국내산 식재료를 엄선해 전통방식 그대로 정성으로 장을 담그고 있다.
브랜드 네임 청정화수®는 자연과 정성으로 만드는 제품을 의미한다.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상징하는 “청정”에 이른 새벽에 길은 우물물(조왕에게 가족들의 평안을 빌면서 정성을 들이거나 약을 달이는 데 쓴다)는 “정화수”를 합쳐 만들었다.
붓글씨 형태로 표현된 캘리그라피(손글씨) '청정화수®'는 전통적인 느낌과 자연의 정갈함을 강조했다. '청정 자연을 담아 우리 장류를 빚는 가족기업'이라는 문구와 연결되어, 자연에서 얻은 재료로 정성껏 만드는 전통 장류의 이미지를 부각했다.
브랜드 '청정'의 '청' 부분에 사용된 초록색은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과 신선함을 상징한다. ‘청' 받침 'ㅇ'에 사용된 갈색은 흙과 땅의 색으로, 자연의 근원적인 요소와 전통 장류의 숙성 과정을 표현했다.
‘정화수'의 '화' 부분에 사용된 파란색은 맑고 깨끗한 물, 즉 '정화수'를 의미하며, 이른 새벽에 길어 올린 정화수의 신성함과 정성을 의미한다.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장은 단순한 식품을 넘어,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담고 있는 중요한 자산이다.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장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의 독특한 맛과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