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로®는 경상남도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산물 중 해외로 수출되는 과일 브랜드로 2008년 탄생했다.
2011년 11월 16일 인도네시아에 ‘배’를 이로로® 브랜드로 첫 수출을 했다.
짧은 역사에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며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었던 것은 브랜드 정체성 ‘최고 중의 최고(Best of Best)”를 흐트러짐 없이 지키며 유지한 결과다.
대한민국 농산물 케이-푸드(K-Food)가 한류를 타고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경남무역의 프리미엄 농산물 브랜드 이로로®도 그 중 하나다.
이로로®는 현재 13개 국가에 수출을 하고 있다. 사과는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에, 배는 태국, 베트남, 홍콩,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호주)로, 단감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홍콩, 태국, 캐나다에, 참다래는 일본에 수출하고 있다.
브랜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체성(Identity)다. 그리고 이 정체성을 제품을 키우고, 수확하고, 선별하고, 포장하여 소비자의 식탁까지 이르는 전과정에 얼마만큼 일관성 있게 적용하는가에 달려 있다.
이로로®도 마찬가지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신뢰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최고 중의 최고(Best of Best)”라는 정체성에 맞게 철저한 품질관리를 했기 때문이다. 농산물의 안전성은 기본이고 당도와 형태, 색깔 등을 놓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고급 명품 생산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또한, 정체성을 브랜드 네임, 디자인, 패키지 디자인 커뮤니케이션에 일관성 있는 적용으로 독자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고 인지도를 높인 결과다.
브랜드 네임 이로로®(IRRORO®)는 “최고 중의 최고(Best of Best)”의 확장 아이덴티티 중 한 가지 인 ‘청정’, ‘신선’을 상징할 수 있는 ‘이슬에 적시다’라는 뜻의 라틴어다.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경남 청정지역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생산한 싱그럽고, 아침이슬처럼 맑으며, 깨끗한 농산물의 의미다.
브랜드 디자인 워드마크는 친환경을 상징하는 나뭇잎 모티브를 태양의 형태로 표현해 고품질의 농산물임을 상징했다.
초록색 컬러는 신선함, 청정의 이미지를, 노란색은 농산물의 생산의 기반이 되는 최적의토양을 의미한다.
로고타입은 정직한 직선과 이슬이 흘러내리는 곡선을 조화롭게 나타내 단어의 뜻인 “이슬에 적시다”라는 의미를 나타냈다.
한편, (주)경남무역은 수출전문회사로 경남 도내의 농, 축, 수산물 및 중소기업 제품의 국내·외 시장 개척을 통한 도민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진 도민 기업이다. 이로로®의 완벽한 품질 보증을 위해 생산, 선별, 포장, 유통, 판매 등 전 과정을 총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