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의 가치를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 되다
(사)한국폰트협회에서 4월 14일 진행한 ‘한글디자인 이도에게 배우다’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첫 강연은 산돌티움 권경석 이사가 ‘한글디자인 제작 방법’에 대해 사례를 통해 한글 디자인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두 번째는 활자공간 조재훈 디자이너가 서체 펀딩 성공 사례에 대한 성공 사례를 강연했다.

세 번째는 코스모프타입의 이주현 대표가 아름다운 폰트상 기획에 대해 소개를 했다.

네 번째는 계원예술대학교 이재용 교수가 활자를 재현하는 과정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했다.

한글이 현존하는 문자 중에서 세계 최고의 문자로 세계적의 언어학자들로부터 인정받은 지는 오래 되었다. 하지만 한글 서체 종류는 아직 영어에 비해 많이 부족한 것도 사실이다.
한글은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자산이자 정체성이다. 또한 한류 문화 확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한국어를 배우려는 사람들의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한글은 단순한 문자를 넘어, 대한민국의 문화적 자긍심과 정체성을 담고 있는 중요한 자산이다. 한글을 통해 우리 민족의 문화와 정체성을 더욱 널리 알리고, 세계 문화 유산으로 더욱 확산시켜 나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많은 한글 서체가 개발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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