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성어 활용 브랜드 225…‘막역지우(莫逆之友)’
사자성어 활용 브랜드 225…‘막역지우(莫逆之友)’
  • 김효정 기자
  • 승인 2025.02.14 0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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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 발음 재해석으로 재미 더해

막역지우는 멋진 스타일의 트렌디한 생황용품을 제작하는 키밍(KEYMING®)의 맨투맨, 후두티 브랜드다.

브랜드는 사자성어 한자의 한글 발음을 재미있게 재해석해 재미를 더했다.

키밍(KEYMING®)의 맨투맨 막역지우/사진=키밍®
키밍(KEYMING®)의 맨투맨 막역지우/사진=키밍®

키밍®은 옷에 직접 염색하는 프린팅 기법으로(DTG: Direct to Garment) 만든다. 옷에 직접 잉크를 분사해 염색을 하기 때문에 원단은 통풍이 잘 되고 원보 디자인의 발색과 그라데이션까지 섬세하게 표현할 수 있다.

제작은 고객이 선택한 디자인으로 주문 즉시 제작되는 1대1 주문방식의 상품이다.

브랜드는 사자성어 ‘막역지우’의 한자는 그대로 쓰고, 의미는 “서로 거역하지 아니하는 친구”라는 뜻으로 재석했다.

사자성어 막역지우(莫: 없을 막, 逆: 거스를 역, 之: 갈 지, 友: 벗 우)는 “서로 거스름이 없는 친구(親舊)라는 뜻으로, 허물이 없이 아주 친(親)한 친구(親舊)를 이르는 말”이다.

장자(莊子)의 내편(內篇)에 “네 사람이 서로 보며 웃고 마음에 거슬리는 게 없어서 마침내 서로 벗이 되었다(사인 상시이소 막역어심 수여위우: 四人 相視而笑 莫逆於心 遂相與爲友)”라는 구절(句節)에서 유래했다.

“본래(本來)는 천지(天地)의 참된 도(道)를 깨달아 사물(事物)에 얽매이지 않는 마음을 가진 사람 간의 교류(交流)를 뜻하는 것이었다. 이후(以後) 뜻이 변(變)하여, 서로 허물없는 친구(親舊) 사이를 가리키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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