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초 발효흑더덕 브랜드 하심정®은 횡성더덕정과와 횡성더덕차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하고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패키지 디자인은 해외시장을 고려해 대한민국의 전통문화와 음식을 알릴 수 있게 조신시대의 민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했다.

횡성인삼영농조합법인(대표 최기종)은 강원도 횡성군에 있다. 횡성의 자체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약용작물들을 원물과 2차가공해 만든 건강식품과 음료를 판매하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최초로 개발한 발효흑더덕과 발효도라지, 발효홍삼을 구증구포(발효)하는 전문기업으로 명성이 높다.

브랜드 하심정®은 “자신의 몸과 마음을 낮춰 상대방을 존경하면서 높여드리겠다는 마음(하심: 下心)으로 정직과 양심으로 가장 좋은 원료로 제품을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은 조선시대 상류층이 즐겼던 고급 정과와 차의 전통성을 현대적으로 디자인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표현은 조선시대의 민화의 전통적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새롭게 해석해 정과와 차의 유니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하심정® 패키지 디자인 토탈 브랜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산업디자인 전문회사 앤도스(대표 강보길)에서 했다.

하심정® 최기종 대표는 “횡성더덕정과와 횡성더덕차는 해외로 수출되는 상품으로 한국의 전통문화와 음식을 알리는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패키지 디자인이라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동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