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소재 농업회사법인 창성㈜(대표 이명수)이 콜라겐 오미자 젤리스틱 포장디자인 개발을 완료했다.

최근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50~60대의 건강식품에 대한 선호도가 20~30대로 확장되는 셀프메디케이션 추세에 맞춰 세련되고 젊은 감각의 디자인으로 개발했다.

농업회사법인 창성은 2021년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태백상공회의소) 지원사업으로 콜라겐 오미자 젤리스틱을 개발하여 출시를 앞두고 있다.

콜라겐 오미자 젤리스틱은 정선에서 생산되는 다섯 가지의 맛을 내는 열매인 오미자와 피부노화, 관절약화 등을 방지하는 콜라겐을 주성분으로 하는 먹기 좋은 젤리형태의 제품이다.

이번에 개발된 포장디자인은 아이덴티티를 구축할 수 있게 오미자를 그래픽 요소로 강조해 시각적 주목도 효과를 높였다.

포장디자인 개발은 브랜드, 패키지, 웹 등 시각디자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산업디자인 전문회사 앤도스(대표 강보길)에서 했다.

한편, 농업회사법인 창성 주식회사(대표 이명수)는 정선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인 더덕, 도라지, 황기, 인삼과 천연야자당(공작야자수액)을 이용하여 아동과 성인의 성장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농식품을 개발하고 있다. 최고의 기계설비와 안전이 확보된 정선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가공하고 판매하는 창성의 경영원칙으로 지역의 일자리 창출, 농가 생산물 소비촉진에 힘쓰며, 지역사회에 기부, 봉사 등을 통한 환원사업에도 기여하고 있다.

원혜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