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촉발시킨 레고랜드® 운영회사 강원중도개발공사 채무불이행(디폴트)사태로 대한민국 채권 신용도가 폭락해 우리나라 경제가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번 사태의 대한 명칭을 ‘김진태 사태’가 아닌 ‘레고랜드®사태’로 불리면서 마치 레고랜드®가 문제가 있는 것처럼 국민들에게 인식시켜 본질을 왜곡시키고 있다.
하지만 레고랜드 운영사 강원중도개발공사는 재무적으로 위기는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12월 31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감사 보고서에서 따르면 매출액 997억2118만9032원에, 영업이익은 263억5072만4224원, 당기순이익은 244억9972만3844원 이었다.
특히, 브랜드 “레고®”는 2022년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세계 100대 브랜드에서 63위, 한화로 17조 원(11846m$, 2022.11.06 환율 기준)으로 나타났다.
레고®는 2015년 82위로 세계 100대 브랜드 가치 평가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한 번도 100대 브랜드에 탈락한 일이 없으며, 2022년 가장 높은 63위를 차지 했다.
브랜드 가치는 2022년 11월 06일 기준 한화로 17조 원(11846m$)로 87위 기아® 9조 3259억 원 (6612m$)으로 7조3852억 원 높다.
레고랜드®는 강원도 춘천시 중도동에 있는 테마파크다. 교육용 완구 레고®를 주제로 하고 있다. 주 고객은 2살부터 12살까지 어린이가 있는 가족이다. 2012년 공사를 시작해 2022년 05월 05일공식 개장했다.
주식회사 강원중도개발공사(이하 "회사"라 함)는 2012년 8월 6일 설립되어 부동산 개발업 및 주택사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지분은 자기주식을 포함해 8개 기관 및 기업이 소유하고 있다. 1위는 44.02%의 강원도며, 2위는 22.54%의 엘엔엔터테인먼트그룹홀딩스가, 3위는 19.64%의 자기주식 이다.
레고랜드® 테마파크를 운영하고 있는 멀린엔터테인먼트는 1999년 설립된 세계 2위 종합엔터테인먼트 그룹이다. 레고랜드®는 레고®그룹으로부터 2005년 인수 했으며, 세계 22개국에서 레고랜드® 6개를 포함해서 100개의 어트랙션을 운영하고 있다.
레고®를 만드는 레고®그룹은 교육용 완구회사로 130여 개국에서 진출해 있으며, 세계 3대 어린이 장난감 브릭 제조회사다. 우리나라에는 1984년에 처음 들어왔다.
브랜드 네임 레고®LEGO®)는 ‘잘 놀다(Play well)’라는 뜻의 덴마크어 ‘레그 고트(LEG GODT)’’ 합성어며, 라틴어로 모으다, 조립하다의 레고(lĕgo: 영어 어셈블(Assemble)’와 동음이의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