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는 소비자가 브랜드를 접하고 떠오르는 다양한 연상이 중요하다. 잘 된 브랜드는 소비자가 기업이 원하는 연상을 하고, 그렇지 못한 브랜드는 기업의 생각과는 전혀 다른 연상을 한다.
제과점 브랜드 희희낙락®은 사자성어 뜻 그대로 고객을 기쁨과 즐거움에 푹 빠지게 하고 있다.
브랜드는 제품과 서비스가 없이는 존재할 수 없다. 성공하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서는 제품과 서비스부터 차별화가 되어야 한다. 그래야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
희희낙락®은 제품에서 평범함을 찾을 수 없다. 워낙 독특해 아까워서 먹지 않고 보관하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다. 케이크를 예술로 승화시켰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만큼 만드는데 시간과 정성이 많이 들어간다. 그래서 모든 케이크는 예약제로 운영한다. 예약은 2~3일 전에 미래 해야 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소비자 만족은 네이버 방문자 평균 별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5점 만점에 4.87로(2021년 10월 기준) 매우 높다. 리뷰 1위는 디저트가 맛있어요(22명), 2위는 선물하기 좋아요(12명), 3위 친절해요(12명)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브랜드 네임 희희낙락®(喜:기쁠 희, 喜:기쁠 희, 樂:즐길 락, 樂:즐길 락)은 “매우 기뻐하고 즐거워함”이란 뜻의 사자성어를 그대로 사용했다.
브랜드 디자인 심볼마크는 제과점이라는 상징성을 나타내는 케이크를 형상화 했으며, 로고타입은 어떤 틀에 박힌 형태가 아니라 손글씨로 자연스러움과 다양함을 담아냈다.
관계자에 따르면 “희희낙락®은 맛은 기본이며, 시각적 즐거움을 포함해 오감을 만족시키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