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브랜드노믹스®…브랜드 대한민국이 위험하다
국가 브랜드노믹스®…브랜드 대한민국이 위험하다
  • 신동호 기자
  • 승인 2022.07.21 18: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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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 리스크를 줄여야 국가 브랜드가 산다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가 위험하다.

불과 1년 전인 작년 7월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가 1964년 이후 처음으로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분류했다. 뿐만 아니라 선진국 클럽인 주요 7개국(G7) 회의에도 초청되었다. 하지만 지금은 작금에 일어나는 대한민국의 현실은 참담할 따름이다. 나라가 어디로 향해 가고자 하는지, 무엇을 위해 정부가 존재하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여기에 블룸버그가 발표한 국가부도 위험 50개 신흥국가 중 대한민국이 47위를 기록했다는 기사는 선진국이라고 생각하고 있던 국민을 충격에 빠트렸다

대한민국은 전형적인 수출주도경제 국가로 그 어떤 나라보다 국가 브랜드 역할이 중요하다. 국가브랜드가 수출기업들이 해외에서 경쟁할 때 경쟁우위요소로 작용함 은 물론, 추가적인 수익을 창출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를 구성하는 세부 부문(삼성경제연구소)와 대통령 지지율/기준: 국민=OECD 대학진학률, 현대문화=G8, 전통문화•자연=현대문화, 정부효율성=IMD국가경쟁력 평가순위, 인프라=2021세계경제포럼, 과학•기술=인공위성개발기술력, 경제•기업=IMF GDP순위, 대통령 지지율=7월21일 알앤써치/그래프=브랜드타임즈®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를 구성하는 세부 부문(삼성경제연구소)와 대통령 지지율/기준: 국민=OECD 대학진학률, 현대문화=G8, 전통문화•자연=현대문화, 정부효율성=IMD국가경쟁력 평가순위, 인프라=2021세계경제포럼, 과학•기술=인공위성개발기술력, 경제•기업=IMF GDP순위, 대통령 지지율=7월21일 알앤써치/그래프=브랜드타임즈®

기업 브랜드에서 전문경영인(CEO)가 중요하듯이 국가 브랜드에서 대통령은 매우 중요한 요소다. 대통령은 국가 브랜드의 책임자로 국가 브랜드를 구성하고 있는 모든 분야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나라 밖에서 평가되는 대한민국이라는 신뢰도와 이미지와는 직접적으로 연결되고, 거의 동일시 된다. 그렇기 때문에 대통령의 리스크는 국가 브랜드가 직접적인 영향력을 미칠 수 박에 없다. 마치 기업에서 신뢰하지 못하는 전문경영인으로 인해 주식가치가 떨어지는 것과 같은 이치다.

브랜드가 경제인 시대다. 국가 브랜드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은 어마어마하다. 우리나라처럼 전형적인 수출주도경제 국가에서는 더더욱 국가브랜드가 중요하다.

국가 브랜드가 강력하면 해외에 수출되는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민국(KOREA) 또는 K가 부착된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올라가고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높다.

국가 브랜드가 창출하는 브랜드의 경제적 가치는 어떤 브랜드 보다 강력하다. 대한민국의 모든 수출기업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코리아(KOREA)나 케이(K)가 부착되면 추가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통령은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에 직접적으로 효과를 미친다. 그렇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최고 의사결정권자 대통령 리스크는 곧 국가 브랜드 리스크가 된다. 그렇기 때문에 대통령 리스크를 줄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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