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한富랜드] 67…살多살多 인생닭강정™
[Fun한富랜드] 67…살多살多 인생닭강정™
  • 신동호 기자
  • 승인 2021.12.01 18: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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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기가 기회가 된 전화위복 브랜드 사례 중 하나

인생닭강정™은 대한민국 1위 닭강정 브랜드라고 자부한다.

제품이 가지고 있는 특징인 ‘살이 많다는’ 것’과 창업자의 굴곡진 삶을 슬로건 살로 표현해 인생닭강정’의 이미지를 강화시키고, 상표권 등록 가능성도 높였다..

살多살多 인생닭강정™ 비닐 포장지/사진=브랜드타임즈®
살多살多 인생닭강정™ 비닐 포장지/사진=브랜드타임즈®

인생닭강정™㈜의 가맹점 브랜드는 인생닭강정™이다. 2021년 11월 말 현재 가맹점 180호점으로 닭강정 브랜드 중에서 가장 많은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는 1위 브랜드다.

브랜드 네임 ‘인생닭강정™’은 최초 상표출원에서 거절 되었다. 거절 이유는 출원상표 ‘인생닭강정™’은 '인생'과 지정상품의 보통명칭으로 식별력이 부족한 '닭강정'이 단순히 결합되어 있는 네임이다. 그리고 인생닭강정™ 중앙에 있는 한글 ‘닭’이 원형 도형과 결합되어 있어 자연스럽게 분리관찰이 가능하다. 그 결과 브랜드가 ‘인생닭강정’으로 호칭되거나 식별력이 있는 주요부에 의해 ‘인생’으로 약칭 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또한, 타인의 선등록 상표 “1976년 이춘봉 인생치킨”, “인생막창 인생 IN SAENG Mak Chang broiled intestines)”와 및 선출원 “인생닭”, “도형+인생치킨”, “범프리카 CHICKEN]” 상표들과 주요부 '인생'과 칭호가 동일·유사 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상표법 제34조 제1항 제7호 및 제35조 제1항에 해당하여 거절 되었다.

최초 출원 했다 거절된 인생닭강정™ 상표 견본/ 사진=특허청 키프리스 누리집(홈페이지) 갈무리(다운로드)
최초 출원 했다 거절된 인생닭강정™ 상표 견본/ 사진=특허청 키프리스 누리집(홈페이지) 갈무리(다운로드)

최초 출원 상표가 거절된 후 인생닭강정™㈜는 슬로건을 결합한 새로운 상표를 출원했다. 슬로건은 ‘살’를 통해 ‘살이 많은 닭강정’이라는 특징과 창업자의 굴곡진 삶을 중의적으로 표현해 ‘인생닭강정™’ 이미지를 한 층 더 강화시켰다.

현재 출원 중인 살多살多 인생닭강정™ 상표 견본/사진=특허청 키프리스 누리집(홈페이지) 갈무리(다운로드)
현재 출원 중인 살多살多 인생닭강정™ 상표 견본/사진=특허청 키프리스 누리집(홈페이지) 갈무리(다운로드)

브랜드 디자인 아이덴티티는의 가장 큰 특징은 슬로건 살™와 인생닭강정™ 로고타입이다. 닭살이 찢어지는 듯한 바탕(명조)체를 사용해 ‘인생닭강정™’의 이미지를 강화시켰다.

브랜드의 생명은 정체성(아이덴티티)이다.

브랜드의 성공은 일관성 있는 정체성(아이덴티티) 적용이다. 결정된 아이덴티티를 네임, 디자인, 커뮤니케이션에 얼마나 일관성 있게 적용하느냐에 따라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이미지 구축에 걸리는 시간이 짧거나 길어질 수 있다.

인생닭강정™은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킨 전화위복 브랜드사례 중 하나다.

인생닭강정™ 창업자 허진영 대표는 30여가지의 다양한 장사를 직접 했다. 특히 노점 프랜차이즈 붕어빵 반죽공장을 17년간 운영하며 나름 안정적인 사업을 하고 있었지만, 딱 한번 잘 못된 선택으로 벼랑 끝에 서게 되었다.

그러던 중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생각으로 2017년 4월 핫도그와 어묵장사를 시작해 재기를 하는 듯 했지만 계절적 요인으로 안정적인 수익이 되지 않았다.

고심 끝에 좀 더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것을 찾다 후인 2018년 4월 그나마 경쟁이 적은 닭강정을 해보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다. 그리고 전국을 돌며 닭강정이란 닭강정은 모두 먹어보며 분석을 했다. 그러다 깨달은 것이 닭강정에 살은 너무 없고, 껍질만 있는 것에 착안해 살이 많은 닭강정을 만들기로 하고 탄생한 것이 인생닭강정™이다.

브랜드 인생닭강정™에는 허진영 대표의 굴곡진 삶과, 닭강정으로 가맹점, 가맹본부가 함께 성공하는 인생이 되기를 바라는 희망이 담겨있다. 슬로건 살™에는 인생닭강정™의 가장 큰 특징인 ‘살이 많다는 것’과 ‘창업자의 삶’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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