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전문대학∙대학원대학교 기술 이전 수입 및 건수 실적,,, 최근 3년 상위 10개 분석
대학교∙전문대학∙대학원대학교 기술 이전 수입 및 건수 실적,,, 최근 3년 상위 10개 분석
  • 신동호 기자
  • 승인 2019.10.18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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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의 연구력은 특허 출원과 실용화 단계를 거쳐 기술이전, 연구 재투자의 선순환 구조로 이어짐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대학알리미가 공시한 대학교 중 3년 동안 10위권에 포함된 13개 대학교의 기술이전 수입 및 건수를 분석 하였다.

기술이전 수입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학교는 2018년 처음 10위권에 진입한 국민대학교다. 국민대학교의 2018년 기술이전 수입은 평가 3년 중 역대 최고의 기술이전 수입 기록을 세웠다.

13개의 대학교 중 3년 연속 10위권을 유지한 대학교는 경희대를 비롯한 8개 대학이었다.

설립 구분에서는 국립대가 23.1%(서울대, 부산대, 전남대), 사립대가 69.2%(경희대, 포항공대, 성균관대, 고려대, 한양대, 연세대, 중앙대, 아주대, 국민대), 특별법번인 7.7%(한국과학기술원)로 나타났다.

2016년~2018년 대학교 기술이전 수입료 현황/자료 출처=대학알리미/편집=브랜드타임즈
2016년~2018년 대학교 기술이전 수입료 현황/자료 출처=대학알리미/편집=브랜드타임즈

대학교의 기술이전 건수에서 3년간 지속적으로 가장 높게 성장한 학교는 경희대학교로 나타났다.

2016년 56건, 2017년 59건에서 2018년 96건으로 가장 크게 상승 하였다.

2016년~2018년 대학교 기술이전 수입 건수 현황/자료 출처=대학알리미/편집=브랜드타임즈
2016년~2018년 대학교 기술이전 수입 건수 현황/자료 출처=대학알리미/편집=브랜드타임즈

3년 동안 10위권에 포함된 전문대학은 20개였다.

기술이전 수입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학은 신안산대학이다. 2016년 6위, 2017년 4위 2018년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3년간 10위에 포함되었던 20개의 대학 중 3년 연속 10위권을 유지한 대학은 3개 대학이었다.

설립 구분에서는 국립대가 5%(한국농수산대학), 사립대가 85%(신안산대, 연성대, 원광보건대, 대구과학대, 경인여대, 대림대, 용인송담대, 한양여대 등), 공립대 10%(강원도립대, 경남도립남해대학)로 나타났다.
 

2016년~2018년 전문대학 기술이전 수입료 현황/자료 출처=대학알리미/편집=브랜드타임즈
2016년~2018년 전문대학 기술이전 수입료 현황/자료 출처=대학알리미/편집=브랜드타임즈

전문대학의 기술이전 건수에서 가장 큰 폭으로 성장한 학교는 한양여자대학교로, 2016년 1건, 2017년 8건, 2018년 20건으로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평가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1건도 실적으로 올리지 못한 대학은 2017년 대림대학교, 2018년 경북전문대학으로 나타났다.

2016년~2018년 전문대학 기술이전 건수 현황/자료 출처=대학알리미/편집=브랜드타임즈
2016년~2018년 전문대학 기술이전 건수 현황/자료 출처=대학알리미/편집=브랜드타임즈

대학원대학교는 2개가 있으며, 3년 연속 기술이전 수입을 기록한 곳은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로 나타났다.

3년 동안 기술이전 건수는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가 2건,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가 1건으로나타났다.

2016년~2018년 대학원대학교 기술이전 수입 및 건수 현황/자료 출처=대학알리미/편집=브랜드타임즈
2016년~2018년 대학원대학교 기술이전 수입 및 건수 현황/자료 출처=대학알리미/편집=브랜드타임즈

2020년부터 대학입학생수가 대입정원보다 감소된다. 진짜 대학의 생존경쟁이 시작되는 것이다.

대학입학생수의 감소는 그 동안 학생들의 등록금으로 운영하던 대학의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개편해야 하는 필요 조건이 되었다.

대학이 생존을 위해서는 특성화된 학문연구와 대학에서 개발한 기술이전을 통한 수입원 등 다양한 재원조달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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