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부터 2018년까지 대학알리미가 공시한 전임교원 연구 실적을 논문실적,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학술지와 스코퍼스(SCOPUS) 학술지 논문 실적, 저∙역서 실적을 분석 하였다.
논문 실적 중 3년 동안 10위권에 포함된 대학은 총 11개 대학이었으며, 이 중 3년 연속 10위에 속한 대학은 9개 대학이었다.
3년 동안 논문 실적 중 순위가 상승한 학교는 경희대가 유일하였다. 경희대는 2016년 6위에서 2017년 5위로 상승하였고, 2018년에도 5위를 유지하였다.
순위가 하락한 대학은 부산대(2016: 5위, 2017.2018:6위), 전남대((2016: 9위, 2017.2018:10위)며, 10위권 밖으로 떨어진 대학은 2016년 10위였던 영남대로 나타났다.
새롭게 10위권에 진입한 대학은 중앙대로 2016년에는 10위권 안에 없었으나, 2017년, 2018년 9위를 차지했다.
순위 변동이 없는 대학은 서울대(1위), 연세대(2위), 성균관대(3위), 고려대(4위), 경북대(7위), 8위(전남대)였다.
설립 구분에서는 국립대가 36.4%(서울대, 부산대, 경북대, 전남대), 사립대가 63.6%(연세대, 성균관대, 고려대, 경희대, 한양대, 중앙대, 영남대)로 나타났다.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학술지와 스코퍼스(SCOPUS) 학술지 논문 실적 순위는 7개 대학에서 변동이 없었다. 10개 대학 모두 3년 연속 10위에 포함되었다.
순위가 상승한 대학은 한양대(2016: 9위, 2017. 2018: 7위)였으며, 순위가 하락한 대학은 한국과학기술원(2016: 7위, 2017.2018: 8위), 부산대(2016:8위: 2017.2018: 9위)로 나타났다.
설립 구분에서는 국립대가 30%(서울대, 부산대, 경북대), 특별법번인 10%(한국과학기술원) 사립대가 60%(연세대, 성균관대, 고려대, 경희대, 한양대, 울산대)를 차지했다.
저∙역서 실적 중 3년 동안 10위권에 포함된 대학은 총 13개 대학이었다.
가장 큰 특징은 3년 내내 1위를 차지한 서울대와 2위의 경희대를 제외한 모든 대학에서 순위 변동이 심했으며, 7개 대학만이 3년 연속 10위권에 포함되었다.
순위가 상승한 대학은 계명대(2016: 7위, 2017: 4위, 2018: 3위)였다. 특히 2018년 기준 연세대, 고려대가 5위권 아래에 있으며, 성균관대는 10위 안에 진입하지 못했다.
설립 구분에서는 국립대가 46.2%(서울대, 전남대, 경북대, 전북대, 경상대, 충남대), 사립대가 53.8%(경희대, 이화여대, 한국외국어대, 연세대, 계명대, 한양대, 고려대)를 차지했다.
학술기관이자 고등교육기관인 대학의 근원적 책무인 지속적인 학술 역량 강화다. 대학의 경쟁력이 국가의 경쟁력임을 잊지 말고 대학은 학술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자원을 집중투자 해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