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오는 10월 9일 한글날을 맞이해 ‘울트라부스트 한글’을 국내 한정판으로 발매한다.

이번 ‘울트라부스트 한글’은 울트라부스트 모델 최초로 한글이 디자인 된 제품으로, 앞서 광복절을 기념 재발매 되어 높은 관심을 받았던 ‘울트라부스트 1988’의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울트라부스트 한글’ 한정판은 흰색 바디에 신발의 텅(혀) 부분에는 태극문양에서 영감을 받은 빨간색과 파란색이 포인트로 한국의 미를 표현했다. 특히 힐 탭과 인솔(안창) 부분에 새겨진 뉴트로 감성의 ‘울트라부스트’ 한글 타이포그래피는 훈민정음에서 영감을 받아 한글의 고전적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한글 특유의 글꼴과 서체에서 느껴지는 고유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오직 국내에서만 특별하게 선보이는 ‘울트라부스트 한글’ 한정판은 10월 4일 (금) 오전 11시부터 아디다스 온라인 스토어에서 아디클럽 회원에 한해, 온라인 단독 사전 판매를 진행하며, 10월 9일(수) ‘한글날’부터는 아디다스 수도권 주요 매장에서 정식 판매가 시작된다.

현성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