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오피스가구 분야를 꿈에 가구 Nefs와 실현추진
기술기반 스타트업인 태주산업(신헌수 대표)과 프리미엄 디자인가구 기업인 넵스(김범수 대표)가 전략적 파트너쉽을 26일 체결하였다.
넵스는 연매출 1700억원을 달성하고 있는 국내 종합 디자인가구업체로 최근 스마트오피스 가구분야에 대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원터치 방식으로 전기플러그를 쉽게 탈거할 수 있는 '부엉이 클릭탭'으로 재도약을 준비중인 태주산업은 국내 초기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사업자금을 투자받은 기업이다.
아날로그방식에 전기플러기에 디자인과 편의성을 부여하여 새로운 편익을 만들어 내고 있는 태주산업은 최근 독일로 제품을 수출하기 시작하고 있어 향후 글로벌 수출기업으로도 도약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 대표들은 국내 건설분야와 스마트오피스 가구분야에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동남아와 북유럽에서 스마트오피스와 공유주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수요대응도 함께 도모하게 될 것이라는 자신감도 표출하였다.
넵스가 스타트업인 태주산업과 협력하는 이유는 제품에 대한 우수성과 감성적 디자인때문이라 하여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사용자 관점에서 전기플러그이 결속과 탈거를 바닥에 구부정한 자세로 해야하는 불편을 최소화해 보려는 시도에서 시작한 제품디자인이 먼지나 아이들에 장난으로 누전되는 부분을 안전커버 배치로 보다 안전한 플러그 기능을 부각하면서도 장애와 불편을 소호하는 사용자들에 기능편익도 결합한 배려적이고 감성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태주산업에 핵심브랜드가치이기도 하다.
신헌수 대표는 "태주산업은 전기안전분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고, 장애를 가진 분들에 생활불편들을 최소한이라도 극복할 수 있는 따뜻한 감성의 제품디자인을 접목하고 있어 향후 신제품들에서도 이러한 인간중심 제품들을 보실 수 있을 것이다"라고 하였다.
태주산업은 연말쯤 추가로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가치를 만들어갈 투자파트너들을 모시려 준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