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손이 부족하고 고령화된 농촌은 명절이 되면 온 가족이 함께 농사일을 돕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
예전의 농촌 명절은 오랜만에 만난 온 가족이 쉼가 휴식을 갖는 하루였다. 하지만 일존이 부족하고 고령화가 된 현재는 부족한 일손을 도와 주는 노동의 현장이 된다. 특히 기계화로 품앗이가 없어져 가족 단위로 일을 할 수 밖에 없다.
마을이 형성된 골짜기가 길어 장골이라 불리게 되었다. 너무도 깨끗한 자연환경과 농민들의 노력 덕에 마을은 태양초 고추로 유명해졌다.
참깨는 비에 약하다. 비가 올지도 모른다는 소식에 참깨를 수확하는 일손은 쉴 틈이 없다.
구름 한 점 없는 가을 하늘 햇살이 벼를 황금색으로 물들여 가고 있다.
국민의 생명 줄인 안전한 먹을거리, 안심할 수 있는 식량확보를 위해 농촌은 지속적으로 발전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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