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의약 분야 기업 임직원 등 10개사 내외 모집중
- 모집일정 : 8. 20(화) ∼ 9. 6(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중과학기술협력센터(센터장 김종선)는 중국 최대의 제약, 의약의 메카인 섬서성(陕西省/산시성), 서안(西安/ Xian)에 국내기업이 진출할 발판을 제공하고자 중국기술협력 지원사업을 추진중이다.
KOTRA 자료에 따르면 샨시성(陝西省)과 시안시는 2017~2018년 GDP 8%대 안정적 성장을 지속중이며, 산시성은 2018년 거래성사액이 1125억2800만 위안으로 22.1% 증가율을 보였다. 거래성사액에서 베이징, 광동, 상하이, 후베이, 장쑤에 이어 산시성이 6위 수준이다.
산시성 위치, 한중과학기술협력센터 지도 인용
2019년 산시성 경제정책 발표내용중 전략성 신흥산업강화 항목에는 혁신의약품, 현대적 중의약 등 바이오 의약분야의 산업체인망 구축 계획이 포함되어 있어 지속적인 전략적 투자가 전망된다.
제약/의약/바이오 분야에서 유망한 분야로는 ㉮화학 원료약/화학약품제재/중의약(절편 음용약)/생물약품, ㉯유전자 공정약품과 면역/위생재료 및 의약용품, ㉰약용보조재와 포장재료/의료 진단/감호 및 치료설비 등이 발표된 바 있다.
이번 '2019년 중국 기술협력 지원사업'은 중국과 상호 기술교류를 통한 성장기회 발굴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며, 특히 국내의 제약, 의약, 바이오 기업의 기술교류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오는 10월 14일(월)부터 18일(금)까지 4박 5일간 한중 기관관계자와 관련 기업들간에 네트워킹과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되고 한중간 경색된 기업간 협업관계를 미래유망기술분야인 제약/의약/바이오 분야에서 부터 모색하려 한다고 한다.
이번 방문에서는 중국의 제약/의약 분야 소개와 한국기업유치 정책을 소개하고, 현지 진출기업의 성공노하우 와 진출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라 한다. 또한, 한중 기업간 기술협력 및 무역상담도 병행되어 기업의 실질적 사업화를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지원사업은 한중과학기술협력센터가 주최이며, 중국측은 섬서성(산시성) 과학기술청, 과학기술교류중심, 중창열산업원이 주관한다. 한국측은 중소기업 비즈니스 성장지원을 하고 있는 (주)르호봇비즈니스인큐베이터의 중국법인인 르호봇China HQ에서 주관하여 상호교류지원을 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9월 6일까지이며, 9월 10일 참가기업 10개사 내외를 선정한 후 중국 상담희망기업 조사를 진행한다. 이를 기반으로 중국측에서 사전기업매칭준비와 상담일정을 확정하면 10월 중순경에 현지 방문을 통해 실질적 비즈니스 관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 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항공/숙식/ 통역 등 일체의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며, 회사자료 번역과 비자발급 비용등은 기업이 자체 부담하게 된다.
참가문의 및 자세한 상담은 르호봇China HQ 글로벌지원팀(070-8679-2908)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