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한 희생이 없는 시대를 기원합니다. 욕설 없는 청정 타임라인을 지향합니다. 지나치게 무식하거나 무례한 자, 글에 저질 인성을 드러내는 자들은 블록합니다. 조선일보 및 그 계열사들의 전문 또는 발췌 인용을 엄금합니다.(전우용 교수 트위터)
대한민국의 사학자다. 한국중앙연구원 객원교수이며 한양대학교 동아시아문제연구소 연구교수다. 최근 들어 일본의 경제침략이 가열되면서 친일 성향의 집단들로부터 여러 가지 음해를 받고 있다고 한다.
활발한 SNS활동과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풍부한 역사 지식을 근거로 한 쉬운 설명으로 많은 국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SNS를 통한 어록이 '일침', '돌직구' 라는 이름으로 인용되고 있으며, 대표적인 것이 “토착왜구”이다.
“토착왜구”는 일제강점기 이태현이 쓴 정암사고라는 산문집에서 '토왜(土倭)’라는 말이 친일부역자란 뜻으로 사용됐다. 사학자 전우용은 이태현은 그 말의 창안자가 아니고, 많은 사람들이 공감해서 많이 쓰다 보니 지식인의 문집에도 등재되었다고 추정했다.
또 토착왜구라는 표현이 처음 언론에 등장한 것은 1908년으로 보고 있으며 1910년 대한매일신보에는 ‘토왜천지(土倭天地)’라는 글이 실려서, 토왜를 ‘얼굴은 한국인이나 창자는 왜놈인 도깨비 같은 자, 나라를 좀먹고 백성을 병들게 하는 인종’으로 규정하고 다음과 같이 분류했다.(위키백과)
주요 저서로는 <우리 역사는 깊다>(푸른역사, 2015), <한국 회사의 탄생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2011), <현대인의 탄생>(이순, 2011), <내 안의 역사>(푸른역사, 2019)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