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 설립된 한국오지케이는 스키•오토바이용 고글, 도수 들어간 수경 등 스포츠 고글과 렌즈를 만드는 세계 적인 광학기업으로, 스포츠 고글 시장 점유율 40%로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오클리•스파이•드래곤 등 글로벌 브랜드에 오이엠(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오디엠(ODM•제조자개발생산)으로 납품하고 있다.
한국오지케이가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던 원동력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기술 국산화’였다. 그 동안 일본이 갖고 있던 스포츠 고글의 ‘안티 포그(김 서림 방지)’ 기술 국산화, 안티 스크래치 코팅 기술도 국산화해 비용 절감 효과를 이루었다.
연구∙개발 성과로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권, 상표 등 100여견의 지적재산권을 확보할 수 있었고, 지식경영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충북 음성의 ‘오지케이 렌즈 랩’에서 도수 수경, 도수 스포츠 글라스, 도수 스포츠 선글라스 등 특수 스포츠 렌즈를 전문적으로 연구•개발한다.
버튼을 누르면 렌즈가 살짝 열려 김을 제거하는 ‘팝 아웃’ 스키 고글, 김을 없애기 위해 렌즈에 열선을 넣어 배터리로 작동시키는 스키 고글, 센서를 터치하면 렌즈가 변색되는 자전거용 고글 등이 연구개발의 성과로 탄생한 제품이다.
수영, 스포츠 고글 브랜드 윙(WING)은 한국OGK가 1981년 국내에 첫 번째 출시한 브랜드로 해외 브랜드 위주였던 시장에서 선풍적인 바람을 일으켰다. 지금까지도 수영, 스포츠 고글 등 스포츠 아이웨어 분야에서 그 명성을 이어가며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한국OGK는 대기오염으로 인해 황사와 미세먼지가 일상화된 것에 맞춰 마스크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 했다. 에이퓨리 브랜드는 우수한 기능, 아름다운 디자인, 편안한 착용감으로 소비자의 만족을 극대화 할 있게 개발 되었다.
남녀노소 모두 쓸 수 있는 다양한 크기, 김서림 방지를 위한 실리콘 코패드, 탈부착신 초경량 전자동 벤틸레이터 에어큐브까지 소비자가 최대한 편한 숨을 쉴 수 있게 끊임없이 연구를 하고 있다.
한국OGK는 제품의 기획부터 디자인, 설계, 금형 제작, 제품 양산까지 스포츠 아이웨어 제조의 모든 공정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기업으로부터 지속인 신뢰를 받으며 성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