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이 우리나라를 상대로 자행하고 있는 일련의 경제도발은 한∙일간에 명확하지 않은 타협이 결국 빌미가 되어 돌아온 것이다
빌미는 명사로 재앙이나 탈 따위가 생기는 원인의 뜻이다.
일본이 우리에게 원하는 것은 항복이다. 역사 문제와 우리나라 사법부를 인정할 수 없다는 것이다.
지금의 문제를 해결하려면 대한민국 대법원이 결정한 강제징용 배상에 대한 판결을 무효화 하라는 것이다.
이렇게 일본이 막무가내로 나올 수 있는 것은 우리가 빌미를 주었기 때문이다. 65년도에 체결한한∙일 협정과 2015년 12월 28일에 있었던 박근혜 정부의 한∙일위안부 졸속협상의 결과이다.
정권은 유한하지만 역사는 무한하고 영원하다. 더 이상 일본이 우리나라에게 말도 안 되는 요구와 억지를 부리지 못하게 빌미를 주지 말아야 한다.
시간이 걸려도 과거처럼 빌미를 주고 끝내면 안 된다. 그렇게 되면 미래에 반드시 지금 같은 일이 또 벌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일본의 도발과 불매운동은 단호하고 확실하게 대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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