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다랭쉬 제주
한라산 다랭쉬 제주
  • 브랜드타임즈
  • 승인 2019.08.05 15: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도 구좌읍 세화리와 송당리
사진제공 : TSPO신특수사진연구소
사진제공 : TSPO신특수사진연구소

다랑쉬에서 한라산이나 성산 방향으로 촬영하거나, 분화구 안으로 내려가 정상부를 바라보며 찍는 것도 좋다. 다랑쉬 입구에서 아끈다랑쉬나 용눈이 오름을 보면서 일몰을 촬영하는 것도 멋지다. 세화리에서 구좌읍으로 가다 보면 제주 오름 중 가장 아름다운 다랑쉬오름이 있다. 다랑쉬는 월랑봉이라고도 불리며, 구좌읍 일대에서 가장 높은 오름이자 제주 4·3 사건의 아픔이 깃들어 있는 곳이기도 하다.

다랑쉬오름의 분화구 주변은 산책하기 좋으며, 관리소 자리에서 바라보면 수려한 곡선을 뽐내는 다랑쉬오름의 정상이 잘 보인다. 다랑쉬는 해발 382.4m로 그리 높지는 않지만 등산로가 가팔라서 오르기가 꽤 힘들다. 하지만 정상부에 서면 고생해서 오른 보람을 찾고도 남는다. 이곳에서는 일출과 일몰을 다 감상 할 수 있는데, 멀리 성산일출봉 뒤로 솟는 일출이 멋지며, 한라산 뒤로 저무는 일몰도 환상적이다.

이곳에서 맞는 월출도 아름답다고 하니, 시간을 갖고 한참 머물다 내려오면 좋겠다. 한편, 다랑쉬오름이 있는 구좌읍은 오름 천국이라 할 수 있다. 다랑쉬오름 뒤로는 한라산이 보이고 바로 앞에는 버금이라는 뜻을 지닌 아끈다랑쉬, 오른쪽으로는 용눈이오름과 손지오름 등 주변에 크고 작은 오름들이 산재해 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다랑쉬오름 (대한민국 여행사전, 2009. 3. 20.)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사무소 : 서울 성북구 삼선교로11길 10, 2층 (삼선동 2가)
  • 본점 :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삼일로 77
  • 대표전화 : 02-866-8580
  • 팩스 : 02-866-8581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진덕
  • 법인명 : 브랜딩그룹(주)
  • 제호 : 브랜드타임즈(Brand Times)
  • 등록번호 : 강원 아 00253
  • 등록일 : 2018-09-26
  • 발행일 : 2018-12-21
  • 발행인 : 신동호
  • 편집인 : 신동호
  • 브랜드타임즈(Brand Time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브랜드타임즈(Brand Time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randtimes@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