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아베정권으로부터 촉발된 경제 도발이 한국 사회에 많은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그 중 눈에 띄는 것이 대학에서 학문을 연구하고 있는 새로운 전문 지식인들의 등장이다.
그 동안 국민들이 지식인들을 만날 수 있었던 매체는 TV, 라디오, 신문, 잡지 중심이었다. 몇 몇 유명인들의 이야기를 일방적으로 듣고 기정사실로 받아 드릴 수 밖에 없던 시대였다. 그러나 디지털 개인 미디어 시대에 접어들면서 엄청나게 많은 매체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로부터 다양한 소식을 들을 수 있다. 덕분에 사실에 기반한 믿을 수 있는 소식과, 고개를 갸우뚱하게 하는 가짜 소식, 깊이 있는 지식인과 얕고 옅은 지식인을 분별을 할 수 있게 되어 더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더 연구하고, 더 공부하고, 철저하고 분석한 객관적인 사실을 전하는 진짜 전문가 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환경은 우리나라 지식을 한 단계 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이 분명하다.
호사카 유지(일본어: 保坂 祐二)는 일본계 한국인 정치학자이다. 1988년부터 대한민국에 거주하였으며, 2003년에 대한민국으로 귀화하였다.
일본 도쿄 대학교 금속공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받은 이후 대한민국 고려대학교 대학원 정치외교학과를 정치학 석사 및 박사를 취득한 그는 현재 세종대학교 독도종합연구소 소장 겸 일본학(정치학) 전공 교수이며 근•현대 한•일관계, 독도 영유권 문제 등의 전문가다.
최근에는 대법원의 징용 피해자 손해배상 판결에 대한 일본 정권의 트집에 대하여 이 쟁점에서 대한민국 국민들이 정확히 알아야 하는 사안들을 설명하는데 힘을 쓰고 있다.
일본 국회 회의록을 직접 찾아 원문을 퍼올 정도로 일본 현지에서만 구할 수 있는 정보까지 찾고 분석하여 호사카 유지 교수가 말하는 신친일파들의 거짓 주장과 싸울 때 중요한 핵심을 알리는 중이다. 이를 위한 유튜브 채널(호사카유지 TV)까지 직접 개설하였다.(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