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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나무 숲, 제주
삼나무 숲, 제주
  • 브랜드타임즈
  • 승인 2019.06.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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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옆 삼나무 도열… 대한민국 최고 ‘아름다운 길’
사진제공 : TSPO신특수사진연구소
사진제공 : TSPO신특수사진연구소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에서 제주시 봉개동까지 이어진 1112번 지방도로. 총 길이 27.3km, 왕복 2차선의 이 길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로’ 중 하나인 ‘비자림로’다. 길 양 옆으로 하늘로 곧게 뻗은 삼나무들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다. 가을에는 곳곳에서 바람에 휘청대는 은빛 억새도 만날 수 있다. 평대리에서 송당리까지의 구간에서는 봄이면 왕벚나무의 연분홍 꽃잎이 흩날린다.

울창한 삼나무 그늘 속으로 제주시‘비자림로’ 그런데 왜 삼나무 숲이 길게 펼쳐져 있는 이 길이 ‘삼나무로’가 아니라 ‘비자림로’가 되었을까. 해답은 가까운 곳에 있다. 도로의 동북쪽 끝인 구좌읍 평대리에 원시 자연의 미를 간직하고 있는 ‘비자림’이 있기 때문이다. 비자림은 448,165㎡의 면적에 500~800년생 비자나무 2800여 그루가 자생하고 있는 곳. 외국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비자나무 군락지다. 높이 7~14m, 직경 50~110cm의 나무들이 밀집한 숲으로 천연기념물 374호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 주목과의 비자나무는 늘 푸른 바늘잎나무로서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와 남부지방 일부에서만 자란다. 잎 모양이 한자로 ‘아닐 비(非)’자를 닮아 비자(榧子)란 이름이 생겼다고 한다. 암나무와 수나무가 따로 있다. 열매 속에 있는 씨앗은 예전에는 기름을 짜거나 몸 속의 기생충을 없애는 데 쓰이기도 했다. 목재는 최고급 바둑판을 만드는 재료로 유명하다. 제주 방언으로는 '비자낭' 또는 '비조낭'이라 부른다.

사계절 푸른 삼나무의 울창함 때문에 대낮에도 나무 아래쪽은 언제나 짙은 그늘이 드리운다. 자동차 창문을 내리고 천천히 드라이브를 하면 깨끗하고 시원한 제주의 바람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길가에 잠시 차를 세우고 차에서 내려 기지개를 켜고 심호흡을 하면 삼나무 특유의 상쾌한 향기로 온몸이 흠뻑 젖는다. 다만 길가의 여유공간이 넓지 않아 길을 걸을 때는 특히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자동차 여행뿐 아니라 제주 도보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도 비자림로는 꼭 들러야 하는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비자림로를 달리다 보면 중간중간 목장들도 여러 곳 만난다. 한라산과 오름을 배경으로 소와 말들이 초원에서 한가롭게 풀을 뜯어먹는 모습은 제주에서만 즐길 수 있는 풍경이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제주시 ‘비자림로’- 울창한 삼나무 그늘 속으로 (길숲섬, 이상철,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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