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룰로스가 설탕을 대체할 차세대 감미료로 부상하고 있다. 업계는 오는 2023년까지 전 세계 알룰로스 시장이 1억2,000만 달러(약 1,300억원)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국내 알룰로스 시장은 2016년 이후 해마다 2배 이상 성장해 지난해 기준 30억원대로 추정된다.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당류 저감화 트렌드에 따라 설탕과 비슷한 맛을 내지만 ‘제로 칼로리’에 가까운 알룰로스가 주목 받고 있다.

삼양사는 식용 가능한 미생물에서 찾아낸 효소를 이용한 자체 기술로 알룰로스 상용화에 성공하고 2017년부터 ‘트루스위트’라는 브랜드로 액상 알룰로스를 판매하고 있다. 또 제과와 제빵, 아이스크림, 발효유 등에 알룰로스를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응용연구를 실시해 40건 이상의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브랜드 네임 트루스위트(TRUSWEET)는 이 세상에 진짜, 진정한 기능성 당의 True, 소비자가 진정으로 믿을 수 있는 기능성 당을 의미하는 Trust Sweetener의 합성어로 자연에서 추출한 원료로 만들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진정한 기능성 당을 의미한다.

디자인모티브는 브랜드 네임 TRUSWEET의 첫 이니셜 ‘T’와 자연의 결실, 열매꼭지, 새싹의 형태를 “T”로 이미지화하였고, 궁극적으로 진정한 기능성당 “트루스위트”에 대한 신뢰와 자연의 이미지를 조화롭게 표현하였다
로고타입은 정직하고 진정성이 담긴 이미지를 줄 수 있는 심플하고 모던한 형태로 개발했다.

컬러는 기능성 당 제품에 대한 신뢰감을 전달하고자 Deep Brown을 주색으로 사용했으며, 시각적인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T’ 의 포인트 색상으로 Light Brown을 적용했다.

원혜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