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오름, 동거문오름 제주
높은오름, 동거문오름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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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5.1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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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산 213-1번지에 있는 기생화산구
사진제공 : TSPO신특수사진연구소
사진제공 : TSPO신특수사진연구소

높은오름은 해발 405.3m이며 구좌읍에 있는 40여곳의 오름 중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하여 높은오름이라 불린다. 주위 경관이 아름다와 패러글라이딩을 타기위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정상의 분화구(굼부리)는 원형의 화구로 봉우리 3개가 이어져 형성된 분화구의 둘레가 500m나 되는 구좌읍 일대의 오름중에서는 다랑쉬와 함께 큰 오름에 속한다. 오름의 형체가 높고 크기 때문에 구좌읍의 어디서라도 높은오름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능선이 또렷하고 힘차다는 평을 듣고 있다. 남동사면으로는 비교적 완만하고 산의 중턱에 경방초소가 위치한다. 경방초소 아래쪽으로 1만여 평에 달하는 구좌읍공설묘지가 조성되어 있다. 높은오름의 정상에서 내려다 보면 다랑쉬, 거미오름, 백약이로 연결된 북쪽과 동쪽과 남쪽의 조망이 장관을 이룬다

제주 선흘리 거문오름은 제주시 조천읍과 서귀포시 남원읍·표선면의 경계를 이루는 산이며 2005년 1월 6일 천연기념물 제444호로 지정되었으며, 200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제주 화산섬과 용암 동굴'에 포함되어 선정되었다. 높이 717m. 숲이 우거져 검게 보여 검은오름이라고도 한다. 제주도 한라산 기슭에 이루어진 기생화산 중 하나로, 신생대 제3기와 제4기에 걸쳐 생성되었다.  

오름이 생성될 당시 흘러나온 용암류가 경사지형을 따라 흘러내리면서 생긴 용암동굴이 주변에 산재해 있다. 그 중 뱅뒤굴, 만장굴, 김녕굴, 당처물동굴은 그 규모와 동굴 생성물 등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깔때기처럼 움푹 들어가 있는 분화구에는 낙엽수림이 많이 자라고 있으며, 화구호에는 1년 내내 물이 고여 있다. 학술적 ·자연유산적 가치가 매우 높은 오름으로, 제주특별자치도가 관리한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높은오름, 선흘리 거문오름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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